ㅠㅠ
20대 패션고자입니다..
종로가서 처음으로 구제를 사봤는데.. 망한거같아요ㅠㅠㅠ
역시사람은 안하던짓하면....안되나봐요
처음엔 곰팡이냄새나고.. 집와서보니까 모자쪽에 왠 흰머리?실?인지 모를것이 박혀있고
주머니엔 모래가 좀 들어있어서 무서웠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살당시에도 지저분 상태안좋은건 보였는데 "어멋 빈티지해" 하면서 뭐에 홀린듯이 샀거든요ㅠㅠㅠㅠ
입기좀.. 그렇겠죠?
그리고 모래랑 머리카락은.... 무시해도되는걸까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팔아버릴지 누구줘버릴지 그냥입을지 심각하게고민되네여.... 일단세탁은해왔는데ㅠㅠ
근데 모래는 진짜 뭐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