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싶어서 다이소 들러봤어요!
똥퍼프 못구한단말 듣고 다이소 들러보지도않았는데
첫 시도에 성공했네여 야호!!!
가니까 주황이랑 노랑이 딱 2개있는거예여
근데 다이소아주머니께서!!!!!!!!!!!!!!!!!
다른색도 있는데 보여드릴까요??? 하시길래
아핳ㅎㅎ..괜찮아여 하면서 노랑이 한개만 집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똥퍼프 한박스!!!!!를 가지고 오시는게 아니겠어요!?
와우!!!!!!!!!!!!!!
형형색깔의 똥들이 저 좀 사가주세여 하고있었어요
무슨색 고를지 고민하면서
요즘 이거 많이 사가져? 하고 물으니
색깔별로 사가는사람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시골에도 똥퍼프를 구하는사람이있나바여 신기행
아줌마랑 요즘 이게 대세라면서 수다떨다가
제가 엄마한테 '엄마 이거 없어서 못사는거야~' 하니까
'그럼 두개사~' 하고 엄마가 골라줬어여
그래서 분홍이랑 노랑이를 득템했습니다!
평소에 에어퍼프만 써서 똥퍼프 대란일어났어도
흔들리지않았는데
막상 똥퍼프가 눈에 보이니까 저도모르게 그냥 사고있었어요.....
꺄핳!!!!!!!!!!!
철푸덕
심심해서 끄적이다가 케이스에 넣고
정리했는데
끼어쪙...
마치 궁디같네여 하하핳
귀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