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로그인함님 반론??
게시물ID : medical_1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냉소돼지
추천 : 4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02 01:58:51






예시에 대한 반박입니다.

-복지부 요직의 과반 이상을 약사출신 공무원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셨지요.

약사가 칠 수 있는 국가 고시인 약무직 공무원의 급수는 7급이 인정되고, 의사가 치는 국가 고시인 의무사무관은 5급이 인정됩니다.(7급과 5급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출발 선상에서 부터 의사를 앞에 놔 주는데 왜, 도대체 왜 복지부 요직엔 의사가 없을까요?

공무원을 안하니까 없는거지요.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84010


-> 지방의무사무관으로 본청 요직에 오르기 쉬운줄 아세요?

보건복지부에서 뽑는 사무관은 경쟁률이 기본이 6~7대1은 넘어갑니다.

뽑을 때마다 보건복지부 공무원인 제 동생이  알려주는데 경력직에 전문의 선호합니다. 그런데도 경쟁이 치열해요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정규직은 잘 뽑지도 않는데도요.

게다가 의무사무관 하는 일 자체가 진료입니다. 정책이랑은 하등 상관이 없어요 진로도 국립병원 병원장 쪽이죠.

로컬에서 외래 보는거랑 다를바 없는데 같은 돈이면 당연히 의원급에서 일하는 게 당연합니다.

보건소에서 약사하느니 약국 개국하거나 페이 약사하는 것이랑 같은 급이죠.


보복부에 약사가 많아서 문제가 생기는게 왜그럴까요? 의사가 많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약사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문제 삼는건 정책의 방향이 약사직역에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왜 부당하게 정부가 특정 직역에 유리한 대우를 해줍니까?

올바른 정책 형성이 되려면 특정 직역에 유리하게 되어서는 안되죠. 이건 마치 재벌에 특혜를 주는 거랑 다를바가 한개도 없어요.

누가 의사들 보복부에 공무원 시켜달랍니까? 정당한 대우를 해달라는 거죠. 

로그인함님이 하는 말은 마치 너네는 파워 없잖아 그러니 호구 취급받아도 당연해 이런 소립니다. 

약사님들 실컷 공무원 하셔도 됩니다 다만 의사들 쥐어짜지만 않으면 되요

의사들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현 의료제도에 대한 책임이 현 약사직역에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보복부를 장악한 약사-제약회사 카르텔이 약사와 제약회사의 이익을 수호하고 있으니까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sheokr&logNo=10016763432&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메디게이트에서 나온 뉴스인데, 제 검색 실력이 부족하여 본 뉴스 기사가 아닌 블로그 주소를 쓰게 된 점에 대해 사과하겠습니다.


제목은 의과가 74%의 원가보존율이라는 거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결국 "비급여를 합칠 경우 104.37%의 원가보존율을 보인다"고 되어 있군요.

결국 총 합은 100%가 넘네요.


-> 이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본적이 없나요?

약국도 일반약 팔지 않습니까? 일반약과 처방전 합쳐서 원가 보전율100% 넘으니까 너네 살만하네 이 말이랑 같은 말입니다.

비급여라는게 피부 미용 시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험과는 수액이라도 하나 환자한테 안주면 환자 보면볼수록 손해라는 말입니다.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약사분들이 처방전 받을때마다 원가이하의 대가를 받으면 처방전 받으시겠습니까?

의사는 진료거부도 못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드려야 합니까??



*의사 리베이트와 금융비용은 다릅니다. 백마진이 아니라 금융비용입니다.


-> 대꾸할 가치도 못 느끼겠습니다. 의사는 학회 스폰 금액까지 이제 법으로 정해졌죠.

의사가 백마진 님이 말하는 금융비용으로 할인 받아도 리베이트로 걸려들어갑니다. 이게 공평한 법입니까???

어이가 없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