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 글 밑에 달았던 내 댓글을 복원해 놓습니다. 저 짓거리 못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유가 대놓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빙자한 인종차별, 연령차별, 국적차별의 공간이 되어선 안된다고 보니까요. 이건 수준 문제입니다.
이거 냅두면 예전 일베 초창기때처럼 일베놈들이 캡쳐 떠가서 일베에서 히히덕거리며 오유 수준이 이모양 이꼴이라고 조롱해도 할 말 없는 겁니다.
이런 짓은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글 번호 중 비는 한 꼭지는 인천 모 강사 신상털이까지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쟤가 개념이 없어 뭘 모르나 본데, 글삭튀 해봤자 오유 같은 싸이트는 게시물 로그가 남아 있을 겁니다.
이런 짓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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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뭔지 감수성은 충만해도 인종주의 감수성은 제로인 우리 메갈련님 오늘도 인종주의 인종혐오 설파하는 데 여념이 없으시네요.
아까 글 번호 1157004번 인천 학원강사 코로나 테러범 신상 털 테니 제보 바랍니다. 올린 글 내가 캡쳐해 뒀거든?
아니 사실은 캡쳐 안했어도 어차피 오유 게시글 로그에 남아 있어서 신고 들어가면 너 좀 피곤할 거 같은데?
나는 사실 아무리 그놈이 메갈이라도 누구 신고하고 괴롭히고 그런 찌질쪼잔한 짓 하지는 않는다만,
글 보신 분 중에 인종주의 특히나 싫어하는 분이 있다면 누가 신고했을 지 어떻게 알어? 그지? 지금 이 글도 조낸 간당간당한데? ㅋㅋㅋㅋ
메갈이면 출신성분 안 들키게 조용히나 쳐자빠져 있을 일이지 그렇게 냄새 풍기고 다니면 나처럼 개코 달린 사람은 불편하거덩? 어지간하면 그냥 조용히 오유에 어울리는 글만 쳐 올리기 바란다. 아까 그 쓰레기 글이나 이런 인종주의 똥글 말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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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메갈 따위한테 매너 교육 받는 느낌 들어서 좌증 나지만 일단 내 신조가 나랑 대화해 보자고 덤비는 사람은 그가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던 놈이건 일단 앉아서 대화는 해보야 한다는 주의라서 일단은 대화 가능한 매너는 갖춰 줍니다. (아 쉬바 솔직히 싫다...ㅠ)
일단 이 세상엔 반페미는 없다고 봄. 이 세상엔 페미메갈에 대해 무지한 사람과 페미메갈의 실체를 아는 사람 이 두 종류 밖에 없는데 후자가 바로 우리 메갈님께서 언급하는 반페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페미메갈의 실체를 알고 나면, 일베를 알면서도 일베를 안 까는 건 일베 뿐이듯이 메갈을 안 까는 건 자발적 호구 또는 노예근성의 소산 그리고 일부 정신 빠진 여성 성별을 가진 인간 빼곤 있을 수 없다는 게 내 공식 입장임.
뭐 이건 중요한 얘긴 아니니 그냥 표현 문제니까 넘어가고, 코로나 얘기를 해봅시다~
코로나로 인하여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에 대처한답시고 벌이는 모든 행위가 용납되는 건 아님.
메가르님은 이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는데 생존의 문제가 걸린 상황이라고 해서 법적인 책임이 완전히 면책되지는 않고,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한 생존의 위협은 칼 들고 덤벼드는 묻지마 살인범의 그것과는 달리 간접적이고 무작위적인 것이며 구체적이지도 않고 실체가 불분명함. 즉, 님이 자의적으로 설정한 위험도나 노출 빈도 등에 의한 인종차별적, 또는 특정 인물에 대한 혐오적인 표현이나 신상 털이까지 용납되지 않음.
아몰랑, 법은 멀고 코로나는 가까우니 난 그냥 살기 위해 내 나름대로의 생존 방식을 택할 거야. 그게 아무리 사회적 통념과 법에 저촉될 지라도. 이러는 건 코로나 걸려서 죽기 전에 그보다 매우 높은 확률로 가까운 경찰서나 교도소에서 정모를 하게 될 확률을 높일 뿐임. 코로나 발병율? 우리나라에서 현재 전체 인구의 0.001%는 되려나? 거기에 치사율을 곱하면 쩜 뒤에 0이 한 세개는 더 붙어야 하니 아마 0.00001% 정도 될 거임.
그 정도의 위험 때문에 법적 책임이 조각(그러니까 면제)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함. 즉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다는 말임.
나는 학원강사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너님과 그 학원강사 그리고 나 자신 모두를 포함한 사람들의 보편적 인권을 옹호하는 것임.
메갈련이라서 진보 이념, 아니 프랑스 혁명 이후의 서구 민주주의의 가장 최종적인 근간이 되는 보편주의에 대한 감수성이 성인지뭔지감수성에 비해 조오오온나게 떨어질 거라는 건 알지만 암튼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이념은 보편주의임.
학원강사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 바로 너님이나 나 같은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란 뜻임.
그런 면에서 보면 나는 학원강사를 옹호하면서 동시에 별로 그럴 마음은 없지만 너님, 그리고 나 자신의 인권을 포함한 국민과 재한 외국인 모두의 인권을 옹호하고 있는 것임.
너네 메갈이 일베와 동급인 이유가 바로 그렇게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도 없고 무식하고 덜 떨어졌고 타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 밖에 모르기 때문임. 너네들은 여성 인권만이 우선적으로 또는 배타적으로 지켜지길 바라지만 그딴 건 프랑스 혁명 이후의 서구 민주주의에서는 있을 수 없음. 네 권리만 소중하다고 외치고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고 타인을 혐오하고 타인의 권리를 개좆으로 알면, 남들도 네 권리에 대해 너와 똑같은 방식으로 대함. 이게 보편주의임. 이런 건 사실 초딩 때 배워야 하는데 우리나라 공교육 수준이 이모양 이꼴이라 기성세대로서 살짝 미안한 점은 있음. 니네들을 그따위로 길러낸 건 산업화에 급급해서 교육을 이모양 이꼴로 조진 기성세대 탓이 큼.
네가 얼마나 허접한 인간인지 아마 넌 모를 거야. 몰라야 돼. 알면 자살하고 싶어질 거니까...는 물론 블랙 농담이고.
암튼 이딴 인터넷 허접 키보드 워리어의 글을 읽고 네가 갑자기 깨달아서 메갈에서 인권 운동가로 개심하게 될 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빈 대가리에 살짝 금이라도 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앞으론 그러지 마. 착한 오유 어린이는 일본인이든 미국인이든 코로나 바이러스 가졌다고 의심받는 중국인이든, 그냥 '사람'으로 대하는 거야. 그게 바로, 웃기지도 않게 지금 네가 미통당만 까면 지킬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그리고 실상은 네가 인종 혐오로 파괴 중인 그 민주주의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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