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봤습니다.
제가 기숙사 급식실에서 뉴스를 보며 글썽거릴 때 이종인씨는 살해협박을 받았었네요.
아.. 저 혼자 팔찌를 차며 기억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더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돈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월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 게시판이 정말로 좋습니다.
게시물마다 꼬박꼬박 하나 둘씩 박혀있는 추천과 추천의 몇십 배인 조회 수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진짜로 씨발것들 논리없이 못된것만 쳐배워가지고 설치샀는 꼴 보면 빠따로 대가리 존나 조사고 싶다.
그래서 논리없는 것들 논리정연하게 조지기 위해서 책을 더 열심히 읽을거다.
빠따로 존나 조사야되니까 다시 체력도 길러야겠다.
커서 저런 것들이랑 상종하면 안되니 예의를 갖추며, 사람답게 살아야겠다.
그리고 저렇게 못해도 괜찮다. 막말하는 것들 하나는 족치고 뒤질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