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회담 전날 영어가 미숙한 김대중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진 못하더라도 인사정도는 해야될것이라 생각해서 기본 인사 레파토리를 연습했다. 그리고 기다리던 회담 김대중은 클린턴을 만나자마자 인사를 건네려고 다가갔다. 그때 김대중은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How are you. 라고 해야할 것을 이렇게 인사했다. 김대중: Who are you. 순간 당황했지만 클린턴은 김대중이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재치있는 답변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클린턴: I'm Hillary's husband. 그리고 김대중은 연습한 레파토리대로 이렇게 답변했다. 김대중: Me Too. . . . . . . . . . . . . . . . . . . . . . . . . 돌맞을 준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