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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죽이면 안되냐면..?
게시물ID : phil_11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은사랑
추천 : 0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6/03 23:31:26
존나 똑똑하고 존엄한 ㅅㄲ들이 그게 맞다고 얘기하기 때문이다.

솔까 사람의 가치는 옛날부터 평등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멋대로 흔들어대서 기분 나쁘냐고하면 노노

사람이 재물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왕권신수설이니 어쩌니 이래서 너는 피학당하고 나는 착취하는게 당연하다라고 하면서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는 것을 서슴치 안았지

그런데 예수라든가

공자라든가

소크라테스라던가

뭐 이정도가 ㅈㄴ게 유명하니까 이 세명만 언급하고 그밖의 수많은 사람들과 인권운동가가 도덕은 소중한거에요. 인간의 가치는 평등하고 존엄해요. 라고 지껄여댔거든

근데 그게 맞느냐는 사실 중요치 않다고 봐

사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사람의 가치가 동등하지 않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함. 철학적인 문제를 떠나서 말이지.

(*어디까지 글의 흐름을 위해서 철학문제를 뺏을 뿐이지 철학적인 문제를 봤을 때 사람의 가치는 동등하다는 것에 일단 맞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고)

왜냐면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인지적인 것과 동물적인 것이 혼합인데, 인간은 지성이 종특이라 항상 무언갈 만들고 생성하고 그러다보니 인간이 다른 종을 우위에 서게되고(즉 상위포식자가 없고) 종족의 수가 너무 많아서 생태계가 붕괴되는 사태를 일으키고 다른 종을 멸종시키게 되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억제하기 위해서는 좋은 다른 방법도 많겠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이 동족학살이잖아? 그래야 서로 누가 더 가치 있다느니 이런걸로 싸우고 물어뜯고 종 이란 것이 유지가 된다고 봄.

물론 이건 개소리지만 어쨋든 동물이라는 종족이 모두 하하호호하기 위해서 태어났을 거라는 생각은 안해.
(여기서 문제는 그 지성으로 쌓아올린 과학이란 문명이 인간의 존페를 좌지우지 할 수준에 이르었다는것은 에러.)

그런데

인간은 존엄하고 대단하고 도덕을 가진 신성한 존재로 부추기면서
서로 할퀴고 물어뜯고 할 필요 없이 우리는 모두 착해요. 아니 착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서

기존의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인지적 가치를 만들어나갔다고 생각해.



뭐 이 가치가 실질적으로 가짜냐? 진짜냐? 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는 이게 진짜라고 계속 주장해야만 된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까?

왜냐면 우리는 서로 물어뜯으면서 사는 짐승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면서 서로를 물어뜯지 않을 수 있게되었으니까
물론 논리적으로 선성설 선악설 막 따질 수는 있겠지만(참고로 나는 선악설)
우리는 선할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나가야 

덕분에 여태까지 총칼 안맞고 노예로써 안살게해준 수많은 선각자들에게 실례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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