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갈축이 처음으로 오만원정도에 싸게 나온적이 있었죠.. 당시 사촌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제가 그 갈축을 WOW 나 스타 같은 게임과, 웹 개발용으로 좀 쓰다가. 타격감은 끝내줬는데..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사촌동생을 줬었죠.. 근데 이녀석이... 갑자기 전투 테트리스에 빠져 가지고... -_-;;; 줬다 뺏기도 뭐하고.. 몇주를 괴로와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 청축 레오파드 쓰는데. 키감도 심심하고.. 자주 쓰는 키가 자꾸 부러져서. 그때 그 갈축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