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검찰 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가 공동 이사장으로 있었던 한 요양병원이 지난 2015년에 수사를 받았습니다.
영리 목적의 병원으로 사기 혐의를 받았는데, 당시 관련자들이 줄줄이 처벌을 받았던 반면, 유독 최씨만은 법망을 피해 갔습니다.
이사장이기는 했지만 최씨가 2억원만 투자를 했고,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게 그 이유 였는데요.
그런데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까, 최씨가 이보다 열 배 많은 20억원, 가장 많은 돈을 병원에 지원 했던 정황이 드러 났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먼저 이유경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