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 of Android는 수요일 (미국시간) 안투투가 공개한 2015년 글로벌 10대 최고 성능 스마트폰들 랭킹을 인용해, 애플 iPhone 6s (플러스)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iPhone 6s (플러스)는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32620점을 얻어 2위 화웨이 Mate 8의 92746점보다 훨씬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86214점을 기록한 Meizu 프로 5가 차지했고, 4위와 5위는 각각 83364점과 82087점을 얻은 삼성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에지+가 차지했다.
iPhone 6s (플러스)는 1.85GHz 듀얼 코어 A9 칩과 2GB 램을 제공하는 반면에, 갤럭시 노트 5는 2.1GHz 옥타 코어 엑시노스 7420 칩과 4GB 램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5는 더 빠른 CPU와 더 큰 용량의 램을 제공하지만, 안드로이드 OS 자체가 iOS 만큼 리소스들을 사용함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못해 두 기기들 사이에 큰 차이를 나게 만들었다. 안투투는 “iOS와 안드로이드 사이에 여전히 얼마간의 차이가 있는 것을 이 랭킹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 Cult of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