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저희집 8살 파니와 가니를 소개합니당ㅎㅎ
작곡가 파가니니에서 이름을 따온 요 녀석들은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트리컬러 녀석들이죠..
재작년에 시끌벅석하게 "우리가 왔다멍멍~~"을 외치며 인천공항을 시끄럽게 만든 아이들이죠..
부끄러움은 집사의 몫이였다나 어쨌다나..ㅠㅠ
지금은 용인 산을 뛰어다니며 건강함을 자랑하고 살고있는 아이들이랍니다.
작년에 아리가 나타나며 둘의 견생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그 부분은 다음번에 아리이야기로 자세히 써볼께요^-^
점이 많고 얼굴이 둥글둥글한 아이가 남아인 파니, 약간 여우같이 얼굴(만) 얇삭한 아이가 가니랍니다..
사람을 넘 좋아해서 쇼파에 누워있으면 올라타서 압사를 시도하는 도합 15키로의 무서운 아이들이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란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