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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누나가 칭찬 해줬던 날
게시물ID : fashion_179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변태
추천 : 12
조회수 : 249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1/14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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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너무 섹시하다면서 

본인 남친에게 '저것봐, 완전 죽여주네. 너 정말 섹시해'

라고 말했는데 남친이 '그래, 나도 봤어. 나도 저런 발목 좋아해

이 남자는 정말 섹시해.' 라며 칭찬해줘서 놀랐던 날이였습니다. 

살면서 여자한테 섹시하단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게이인 친구에겐 들어봤었는데.

참고로 저는 해외에 있고 게이친구들이 많고

그들 또한 좋아하고 존중합니다. (물론 여자를 좋아합니다) 
출처 발목말곤 자랑할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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