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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sisa_649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une
추천 : 1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4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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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제 스물한살인 눈팅만 하던 학생이 갑자기 메모에 끄적거려놓은 글을 올려봅니다.


평소에 제가 하던 생각.. 어린 학생이라 생각을 잘 표현하는 법이 부족하네요 ㅠ



정치와 국정운영은 합리적인 사람들이 해야하는 것입니다.


정책을 만들고, 법을 제정하고 심사해 토론을 통해 통과시키는 일을 아무런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에게 맡길 수는 없죠.


그렇기에, 어느 누구든 국민을 대표해 정치를 하려고한다면, 지금 우리의 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쳐나갈 수있는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고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고,


그렇게 노력한다는 것은 열심히 생각하고, 현안에 대해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사람과 토론을 해보고, 많은 경우의 수를 궁리하였다면, 사람은 합리적일 밖에 없을거에요.


물론 문제점과 그를 위한 조금이라도 올바른 방향을 알더라도 소수의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정치를 하는것은 단순히 자기 몸값을 높여 기득권을 위해 정치게임을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는 거죠.


그렇게 여기있다가,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담았던 구단이 위태위태하다싶으면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면을 보면서,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읽으면서,


항상 국민과 사회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바라보는합리적인사람과,


주변의 소수의 기득권층에 둘러싸여 다양한 시각을 접해보지 못해왔기에,


겉으로는 청년을 위하고, 창업을 격려하고, 복지를 한답시고 여러 정책을 수박 겉핣기 식으로 모양만 내며 나라를 운영하는 생각이 얇고 산만한 대통령의 차이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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