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에서 분양받았던 꼬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저도 분양!
게시물ID : animal_115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똥글
추천 : 17
조회수 : 161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5/01/17 20:58:42
오유에서 분양받았던 우리 시루똥이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가 되었어요.
얼마나 예쁘게 자랐으면 잠깐 창밖으로 나간 사이에 남자꼬양이를 꼬셨을까요....
(나, 날..닮았나...?;;)
수술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외출 10여분만에 임신을 하고 당당히 들어온 시루... 
엄말 닮아서 그런 지 아이들도 너무 예쁩니다 ^^

다른 곳에 분양글을 올렸는데 미성년자들이 너무 많아요.. 엄마아빠 허락받았다고 거짓말 하는 사람도 있고요 ㅠㅠ
오유에서 분양받아서 이왕이면 오유에서 분양하고싶은데,
아이들 사진 좀 올려봐도 될까요?ㅋㅅ ㅋ;;



1.jpg


얘는 완전 탐험가에요.
겁없이 제일 먼저 뛰놀고 여기저기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애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해서 너무 귀여워요 ㅋㅅ ㅋ
눈이 쳐져서 억울한 표정을 많이 짓는데 성격은 악마라서 속으시면 안 돼요 ㅋㅋ



2.jpg



천사같이 생겼죠? 발꼬락좀 봐...ㅠㅠㅠ
먼저 사람한테 잘 다가가서 모르는 척 옆에 앉는 걸 좋아하는 도도냥이에요.
그리고 그릉그릉하는 모터소리가 킹왕짱 크지요 ㅋㅅ ㅋ
엄마 젖 먹을 때 그 모터소리는 정말 씹덕ㅅ...



3.jpg



사실 이 놈은 이 위엣놈이랑 똑같은 녀석인데
둘이 너무 닮아서 아닌 척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발꼬락 조심 귀여워 쥬글 수 있음



4.jpg



카오스냥이인데 진짜 예뻐요.. 특이하게 아수라백작처럼 반이 ㅋㅋㅋㅋㅋ
너무 매력적인 아이에요
캣타워 올라가서 자는 것도 좋아하는데 뭔가 성격이 제일 느긋한 것 같아요..
그래 놀아라~~ 나는 지켜보겠다~~ 하는 듯한 표정 ㅎㅎ
엄마랑 닮은 삼색이에요 ㅎ



5.jpg



이 아이도 완전 이뿜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겁은 많은데 왠지 정신 차려보면 옆에 누워있음;;;
지금도 제 궁디 뒤에서 잡니다...
구석지를 좋아해요 ㅎㅎ
만져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얌전히 있고 성격이 진짜 천사에요 ㅠㅠ



6.jpg



휴 이 아이는 너무 돌아다니고 너무 빨라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발목양말도 아니고 무슨 발꼬락양말같이 짧은 양말을 신고 있는데
배를 제외하고는 온통 치즈라서 매력있죠 ㅋㅅ ㅋ
그런데...얘를 데려가시려면 아마 방이 좀 넓어야될 것 같아요.
우다다를 정말 심하게..좋아해요 ㅋㅋㅋㅋ



7.jpg



엄마가 너무 미묘입니다. 히히
열 장을 채워보자. 



8.jpg
9.jpg
10.jpg



짠 열 장!!!





분양 조건은 그냥 무료로 받을까 했으나...
다른 곳에 무료로 올렸더니 미성년자 분들이 너무 많아서
예방접종같은 거나 물어보고 있고...
분양비로 2만원을 받고 한 달 후에 사진 보내주시면 2만원보다 조금 더 되는 정도의 고양이용품으로 
돌려드리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미성년자라도 부모님과 같이 오시면 괜찮습니다.
허락을 받은 거라면 같이 오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이동장은 꼭 가져오셔야 돼요.
아기들이 지금 정말 작아요..
2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낯선 곳에 가면 숨어버릴 수도 있어요.
차로 데려가겠다고 하신 분도 있었는데, 그러다 차 안 어딘가로 숨어버릴면 어떡해요 ㅠㅠ

정말 간단한 조건이죠 ㅎㅎ;;;

성인들에게 특별히 더 요구할 것은 없어요.
간혹 원룸이면 안 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성인이니 어디서든 잘 책임지고 키워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원룸에서부터 계속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미성년자는 책임감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 다만 고양이를 키우는 데 돈이 좀 많이 들어요.
(보통 우리집은 고양이 때문에 한 달 15만원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좋은 모래를 쓰고 좋은 사료를 먹이려고 하니까 좀 더 드는 편일 수는 있어요.
고양이도 많구요..)
그런 경제적인 책임까지 지는 것이 아직은 좀 힘들다고 생각하고, 가족이 있다면 아직은 독립하지 않으셨을테니 
구성원의 허락도 필요하잖아요 ^^



어쨌든 그래서 결론은 아이들이 좋은 부모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연락처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일단 메일주소 남길게요.

ggoyang2ddong@gmail.com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1-17 22:02:38추천 5

엄마 고양이 시루의 리즈시절
댓글 0개 ▲
2015-01-17 22:03:54추천 5

그리고 지금 젖을 물려주는 시루 표정 ㅋㅅ ㅋ
사진이 저래 나와서 그렇지 사실 얼굴도 쪼매나서 너무너무 귀여워요!!
댓글 0개 ▲
2015-01-17 22:04:51추천 4

젖을 먹자!!!
댓글 0개 ▲
2015-01-17 22:07:11추천 6

먹었으니 자자..
댓글 0개 ▲
2015-01-17 22:08:11추천 5


댓글 0개 ▲
2015-01-17 22:08:52추천 4


댓글 0개 ▲
2015-01-17 22:55:47추천 4

요놈 찍기가 제일 어려운데!! 잠깐 자리비운사이 제 의자를 차지했어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1-18 01:16:23추천 0
↓아랫분 제관좀 같이짜주세요
댓글 0개 ▲
2015-01-18 01:19:15추천 13
17/60
댓글 0개 ▲
2015-01-18 01:19:45추천 0
오늘은 여기서 누을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NewOne
2015-01-18 01:21:21추천 0
댓글 0개 ▲
2015-01-18 01:22:38추천 10
데리러 가야하는데 작성자님의 대략적인 주소라도 알려주시면 좋을꺼같해요
크게 어느 시에 사시는지 부산 이라던가 인천정도
댓글 0개 ▲
2015-01-18 01:23:25추천 4
위치를 안 쓰셨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입양 갔으면!
댓글 0개 ▲
2015-01-18 01:32:52추천 37/6
언제부터 오유 동게가 분양게가 되었는지.....
댓글 0개 ▲
2015-01-18 01:36:08추천 14
저는 고양이를 안길러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동물농장 보면 너무 아이들이 어릴떄 입양 시켜 버리면 어미 고양이가 주인에게 적대심을 보이기도 한다니깐

2개월 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분양을 해도 문제가 없는 시기인지 확인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5-01-18 02:01:36추천 18
엄마냥이가 그래두 아직 어려보이는데 작성자님이 신경 잘 써주셔야할거같아요ㅜ저는 외출냥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사람이지만 이렇게 새끼분양하셔야 할 상황이라면 ㅜㅜ중성화하나 외출에 좀더신경쓰셔야 했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작성자님과 고양이의 더 좋은반려생활을 했음 하는 바램에 댓글적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방귀를푸르릉
2015-01-18 02:04:2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허돌
2015-01-18 02:05:05추천 0
댓글 0개 ▲
2015-01-18 02:07:13추천 14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새끼들이 어미나 형제과 함께 지내면서 사회성을 배우는데는 2달정도 걸린다고 하네요...전문가분들도 한달후 입양은 너무 빠른거라고..최소 2달이상을 됬을시 입양하는게(최소입니다 최소)..새끼자신한테나 입양주한테나 모두 같이 생활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새끼들의 사회성에 대해 검색해보세요..사회성이 왜 중요한지 아실수 있을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방귀를푸르릉
2015-01-18 02:11:30추천 32/4
댓글 0개 ▲
[본인삭제]방귀를푸르릉
2015-01-18 02:19:00추천 18/4
댓글 0개 ▲
[본인삭제]방귀를푸르릉
2015-01-18 02:26:04추천 9/3
댓글 0개 ▲
[본인삭제]자녹
2015-01-18 02:30:46추천 4/4
댓글 0개 ▲
2015-01-18 02:53:29추천 1
으아아아ㅏㅏㅠㅠㅠㅠㅜ너무귀여운데 고3이라패스 ㄸㄹㄹ...... 오밤중ㅇ에 씹덕사할꺼같ㅇ아요 하큐ㅠㅜㅜㅜ
댓글 0개 ▲
2015-01-18 03:07:56추천 25/3
2개월이면 2개월이고 아니면 아닌거지.. '2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는 뭡니까? 자기 고양이가 언제 새끼 낳은지도 정확히 모르시는 건가요?;;
댓글 0개 ▲
2015-01-18 03:31:39추천 8/5
고양이가 외출을 했다는게 외출냥이로 키웠다는 아니잖아요? 글에서는 외출냥이로 키웠다는 얘기도 하나 없고 잠시 가출했던거 같은데
작성자님을 한순간에 중성화도 안하고 외출냥으로 키운 사람으로 만드네요... 그런 지적을 해야겠다면 피드백을 들어보는게 더 나을거같아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DalAh
2015-01-18 03:33:15추천 1
댓글 0개 ▲
2015-01-18 03:36:42추천 18/3
작성자님 분양받으실때 글읽어보니 어미냥이 1년 5~6개월되는 성묘네요..어려보여서 걱정된다고 댓글썼었는데요 지금은 더 이해하기가 힘들어요ㅜ;고양이 6개월부터 임신가능하지않나요? 수술생각을 더 빨리 하시고 행동을 빨리 옮기셨어야할것같은데..특히 이런사고(외출또는 가출 등)가 일어날수있음을 인지하셨던거같은데요..전글읽어보면...
댓글 0개 ▲
2015-01-18 03:38:39추천 0
11 말씀대로 피드백을 들어보고 날카로운 말 해도 될 것 같네요.
욱해서 비꼬듯, 단어 하나하나 아프게 들리게 고르고 골라 적은 댓글은 일단 삭제했습니다.

어쨌든 아가들이 정말 좋은 곳으로 입양 갔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5-01-18 03:39:32추천 17/3
... 애들도 많은데 분양안되면 어찌 감당하실 생각이신지?
성묘를 1년 6개월간 중성화 안하고 외출냥이로 키우셨는게 말이죠.
댓글 0개 ▲
2015-01-18 04:18:29추천 4
아기들 분양하시는거보니 어미냥이 중성화는 곧 하실거같구..
좀 미숙하고 무책임하긴 하나.. 냥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데 조금 안타깝네요ㅜㅜ

그치만 냥이도 소중한 생명이니만큼 좀 더 성숙한 자세를 가지셨음 좋겠어요!~ 또 입양보내기엔 아가들이 너무 어린거같고 어미를 생각하면 한마리 정도는 남겨놓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방귀를푸르릉
2015-01-18 04:21:07추천 8/5
댓글 0개 ▲
2015-01-18 04:42:15추천 12/9
저는 동게따로안보고 베스트. 베오베만보는데 분양글 간간히 봐왔던거같은데 이분글에는 유난히 날카로운 댓글들이 많네요. 아마 가출 할 일이없으실거라고 생각하셨으니 중성화를 지금까지 안하셨을수도있고 할 예정이셨는데 갑작스럽게 임신이되신거같은데 그걸로 무책임하고 생각없다는 식으로 쓰시는 댓글들 불편하네요. 고양이들 건강해서 다행이고 좋은곳으로 분양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5-01-18 04:50:32추천 12/10
동물을 좋아하면 사람한테 막말해도 되나보죠?
무책임이니 미숙하니 ...
사진 몇장으로 그냥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구려
정작 고자만들기 하자마자 뽀사시 효과 넣어서 사진 쳐올리는게 더 싸이코 같아 보입니다만...
꼭 당신들이 생각하는데로 하는것이 사랑에 전부인냥 쯧
댓글 0개 ▲
[본인삭제]체코
2015-01-18 05:14:00추천 3
댓글 0개 ▲
2015-01-18 05:24:39추천 10/6
암컷고양이는 수컷보다 더 중성화를 해줘야해여
빠르면 6개월 전에도 발정이 오는데다가 자주 오는데
1년 반이 되도록 중성화를 안시켰다는거에
경악하고 가네여
정말 무책임한 분이시네여;;;;;
댓글 0개 ▲
2015-01-18 05:32:44추천 11/3
만약 분양이 안되었을 경우에는 다 키우실 수 있나요?

암컷은 1년경부터, 빠르게는 7-8개월부터 발정이 옵니다.
발정 과정은 암컷에게 스트레스를 주죠. 그렇다고 그게 임신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의 그것과 동일한 것은 아니고, 그저 본능일 뿐입니다.

그럼 보통 키우는 사람들은 불임수술을 시키거나, 혹은 갑작스럽게 임신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분양샾에서의 끊임없는 번식, 가정번식, 길고양이들의 번식까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나라에 고양이가 많을뿐더러,
입양이 어려워질 경우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글 하나에서 모든 정보를 다 알순 없지만
잠깐 외출에 임신.. 이라는 것에서(아마 그때 발정 중이었겠죠)
무책임함을 느끼는 거에요..

좋은 사람들에게 입양 잘 갔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5-01-18 06:46:24추천 12/5
서울입니다. 서울대입구역 쪽이에요. 그리고 다들 오해가 있으신데 ㅎㅎ;; 외출냥이도 아니고 병원에 데려갈려고 했을 때 나가버린 거에요... 접종도 다 하고요..
첫째는 말 잘 듣고 씩씩하고 튼튼해서 진작 수술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얘는 수술전 검사 받고 스트레스가 너무 높고 그래서 못 했던 서에요..
아이들 몇 개월인지 모르냐고 하신 분도 있던데 다이어리 뒤져보면 정확한 날짜 나오겠죠 그런데 전 남자친구랑 어느정도 만났는 지도 기억을 못 하는 사람이라 그냥 원래 성격이 그런 거에요.
제 아이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0개 ▲
2015-01-18 06:59:18추천 6/3
왜 이렇게 해명을 해야겠는 진 모르겠는데
얘네들은 항상 유기농 사료만 먹는데 그것도 언제나 부족하지 않도록 자동급여(?)로 채워져있어요
그런데도 어미냥이는 만져보면 뼈가 만져질 정도이고 아직도 애처럼 어려보이고 왜소해요...
저도 중성화시키고 싶어요..

그리고 흰색 + 노란색의 아가들 두마리는 분양될 예정이에요..
오늘 오신다는 분들 계시네요
댓글 0개 ▲
2015-01-18 07:27:41추천 8/6
애들이 몇개월인지는 병원진료카드나 전화 한통화만으로도 충분히 확인이 될건데요..
솔직히 좀 무책임하단 생각은 지울수가 없어요
물론 몸 상태가 안좋아 수술을 보류 시킬수는 있으나
병원 갈 타이밍에 애가 집을 나가 임신을 한 상태로 돌아온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 참..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요
글고 오늘 오시다는 분등 계시네요
이 마지막 줄이 참 .. 해피해보이세요
댓글 0개 ▲
2015-01-18 07:37:10추천 1
젖먹일땐 더 마르니 사료만 먹이진 마시고 간안하고 북어국이나 백숙 혹은 영양제 같은거 챙겨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입이 원래 짧은 경우엔 절대 살 안찌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높다면 스트레스 해소용 영양제나 아로마 같은걸 해보세요.

스트레스가 높다니 걱정이네요.
댓글 0개 ▲
2015-01-18 07:38:55추천 0
아 그러고보니 스트레스 높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복막염 같은거 조심하세요.
댓글 0개 ▲
2015-01-18 07:41:10추천 2
암컷 빠르면 4개월부터 옵니다. 지인이 그래서 몸무게가 조금 부족했는데, 수컷 먼저 시키고 한달 뒤에 암컷 시키신걸로 알고있어요.
댓글 0개 ▲
2015-01-18 08:00:05추천 10/11
마지막줄이 해피해보인다니 꼭 그렇게 꽈서 읽어야하나요 ㅋ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정보를 준 건데요
좀 삐뚫어지신 분 같네요
그냥 고양이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 아닌 것 같아요
어쨌든 스트레스완화되는 젤리도 먹이고있고 영양 등등 나가는 돈만 제 월급의 10프로 이상을 쓰고 있어요.. 왜 이렇게 추측글을 올리시는 지 제가 이해가 안 가네요 그것도 시비투로요..
참 날짜 기억 못한다고 이렇게 욕을 먹을 줄은 ..
사귄지 1주년도 기억 못하고 넘어가서 나중에야 밥이나 먹고 할 정도로 기념일이나 날짜에 무감각한 사람도 있답니다
뭐 100일 200일 이런 거 챙겨본 적도 없는데 이런 걸로 욕먹으니 참 답답하네요 ㅋ
댓글 0개 ▲
2015-01-18 08:39:51추천 14/4
작성자님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요 ,
이건 단지 기념일 적인 날짜 기억의 문제가 아니고 애기들 분양 하는 거잖아요. 그럼 그 "다이어리에 적힌" 날짜를 한 번 확인해보고 태어난 날을 적어주는게 보통 사람들의 방식이죠.

동게에서 분양 하는 글들은 어미 잃은 새끼냥을 주웠다거나 다친 애들을 보살피다 분양하는.글들이 대부분이지 보통 이런 사연없는 일반 분양글은 예전부터 지탄받아 왔어요

비단 이 글만 사람들이 날카로운게 아닙니다.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미리 중성화 하지 않고 덜컥 임신해서 사끼 낳았다가 분양한다는 글을 보면 저도 십여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미 새끼를 낳았으니 좋은곳으로 분양가길 바라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복숭아씨
2015-01-18 08:59:42추천 4/3
댓글 0개 ▲
2015-01-18 09:23:30추천 5/3
댓글 왜이렇게 날 서있어....
글에 좋은 사료 좋은 모래 쓰려고 하니까 달에 15만원은 쓴다고..
미성년자는 부모님 허락 받으라고도 나와있는데..
무책임하다니 뭐 어쩐다느니 그건 너무 한 듯?

항상 본인들만 지 새끼 이쁘게 키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 다른 방식이지만 이쁘게 키웁니다
댓글 0개 ▲
2015-01-18 09:59:41추천 2/3
분양 받아가는사람은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다 알아서 받아가시겠죠..

뭔 오지랖들이 이리 넓으신가 모르겠네 ㅋㅋ
댓글 0개 ▲
2015-01-18 10:11:27추천 6
댓글들이... 너무 청문회같아요 ㅜㅜ 글쓴분이 화법이 약간 낙천적?? 긍정긍정하게 써서 염려되어 글들을 쓰시다보니 날이 선거 같은데... 글쓴분이 표현은 잘 못하시는거 같지만 냥이 잘 챙기시는 거 같은데 어련히 잘 하시겠죠. 다들 둥글게둥글게^^;
댓글 0개 ▲
[본인삭제]도리링
2015-01-18 10:52:42추천 2
댓글 0개 ▲
2015-01-18 13:24:11추천 4/3
에휴 일주일정도 있으면 딱 2개월 되네요.
고양이 때문에 지금 방 하나를 고양이들만 쓰라고 아예 놀이터도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다들 그렇게까지 하시는 지요..
방식이 달라 그렇지 전 날짜 기억하거나 그런 게 정말 애들을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책임하다면 첨에 아픈 애 데려오지도 않았겠죠..
큰 애는 작은 애가 들어오고 나서 온 이불에 쉬를 해대서 매주 이불 빨아 너는 것만도 일입니다.
화장실 하나에 한 마리인데도 아직도 좀 적응이 덜 됐는 지 이불에 쉬가 마를 날이 거의 없어요.
뭘 얼마나 더 책임감 있게 키워야 되는 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2층으로 이사왔지만 1층에 있을 때 창문을 얘네가 열어서 방충망도 뜯고 했었는데 뭐 제가 어떻게 더 해야되죠;;
그리고 안에서 키우는 것만 좋은 건지 외출냥이가 좋은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안에서 키우고 있긴 하지만 항상 창밖을 쳐다보면서 나가고싶다고 냐옹거리니까요..
다들 다른 건데 자신이 정답인 것처럼 꽉 막혀서들 사시는 것 같네요..
뭐 이런 구구절절한 얘기까지 제가 했어야 했나요 이 글에서..?
댓글 0개 ▲
[본인삭제]곰꿀단지
2015-01-18 14:05:59추천 8/5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