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식 사고 딱히 사진찍으러 갈시간이 없어서 퇴근하면서 찍고 집안에서 찍고
테스트샷만 100장을 넘게 찍고 지우고했는데 대충 드는 느낌이... 쨍하면서 부드럽네요.
초점맞은곳은 쨍한데 뒤로갈수록 선이 굉장히 부드럽게 날아가는군요. 근데 이런건 찍는사람만 느끼는거라..
찍고나서 한참뒤에 다시사진보면 저도 잘 모르겠는경우도 있긴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일단 제가 써본 E마운트렌즈중엔 이런 느낌나는 렌즈는 없는걸로.... 아마 sel35f14z가 디스타곤으로 비슷하겠죠?
AF는 살짝부족하긴하지만 왜 사무식 사무식하는지 알꺼같아요. 내일 결혼식이있어서 제대로 밖에서 찍어봐야겠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