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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자를 정말 좋아해요.
게시물ID : cook_171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길
추천 : 24
조회수 : 2652회
댓글수 : 117개
등록시간 : 2016/01/14 19:52:15
나는 피자 덕후에요.

치느님을 저버린건 아니지만 피자가 더 좋아요.

피자는 참 완벽해요.

그리고 꾸준히 좋아하다보니 직접 만드는 단계까지 왔어용.

치킨처럼 튀길 기름 필요한것도 아니고 만드는데 재료만 있으면 한시간도 채 안걸려요.

피자는 좋아요.

모두들 피자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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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식으로 토핑을 준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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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도 반죽해서 30분간 따듯한 곳에서 발효해여.

저는 도우 만들때 16인치 피자팬 기준 

중~강력분 250그램(강력분 ㅊㅊ) 
설탕 4~5그램
식물성 오일 15그램
소금 한꼬집
이스트 적당량
따뜻한 우유 160ml 정도

를 넣고 반죽해서 만들어요.

일반적인 미국식 피자 도우식 계량은 아니에요.
제 개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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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토핑
저기 우리의 친구 오징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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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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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베이컨이 없어서 닭고기 소시지를 올린 하와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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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머징 포테이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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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하프엔 하프 같아요
여튼 기본 소스&토핑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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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런식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줍니다.

솔직히 치즈 너무 뿌려서 토핑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하여 윗면이 노릇할때까지 180~170도의 오븐에서 구우면..
(솔직히 온도는 오븐마다 같은 세팅이라도 실결과물 차이가 나서 한두번 구워보고 결과값으로 조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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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브로콜리&콘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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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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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하와이언 비슷한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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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도저히 뭔지 모르게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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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를 반죽하기 귀찮으면 이런식으로 14인치 또르띠아를 3장 겹쳐서도 자주 만들었어영.
(또르띠야 사이에는 치즈를 한줌 뿌려줘서 접착 시키는 역할겸 맛을 증진시키졍)
만드는데 30분도 안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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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파는거같아 파는거같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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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자 덜어올때 우아하게 밥주걱으로 떠오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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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들 먹일때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먹였어요.

누나들의 왕성한 식욕에 두판 만들어야 될 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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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작년에 한국와서 만든 딥디쉬.

딥디쉬 치즈랑 소스랑 양파랑만 해서 넣어서 먹고싶네요.

이하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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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피자팬.
ROSS에서 5~6불 주고 사서 굉장히 잘썼어요.
학교 다닐동안 100번 넘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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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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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쓰는 허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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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요리는 앞치마 하고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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