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정우성 객원기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다 같이 사이다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답답함을 주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진석 의원 주최로 4일 국회에서는 '사이다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사'회 문제와 '이'슈를 '다' 함께 해결하자는 뜻에서 사이다라고도 했다. 이날 퍼포먼스를 마친 다음 정 의원은 '슬기로운 바른의원 생활, 21대 국회 활동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