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못난 그림을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일단 그냥 올려 볼래요.
http://todayhumor.com/?freeboard_1224601
이렇게 생각하다가..
http://todayhumor.com/?freeboard_1224601 에술게에 질문을 드리고..
인터넷에서 여러 준비물을 사고..
오늘 받았어요.
그리고..
첫 그림을 그렸습니다.
문득 세월호나 소녀상을 그리고 싶더라고요.
거의 20년만에 그림을 그리는데..
잘그릴수는 없다는걸 알지만..
죄송해서 엄청 못그리는 그림이나마...
진심을 담아 그리고 싶었어요.
그나마 그중에 조금 쉬워 보이는 그림을 첫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위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문적으로 배운적 없는 사람이 거의 20여년만에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의 평가보다는 이제라도 다시 취미 찾게된 저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위안부 할머님들께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