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게는 처음...떨리네요

확장적 재정정책 하에서 나타나는 구축효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제가 경제학과는 아니고, 따로 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게 나오면 검색해서 공부하는 식이라 기초가 많이 부족해요~

일단...음

경기가 나쁘면 확장적 재정정책을 쓰는데 이 때 정부가 지출을 늘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국채를 많이 발행한다고 하잖아요. 그럼 채권 수요 상승하면서 채권 가격도 상승하는데,

그럼 보통 금리가 하락하지만 확장적 재정정책을 쓸 때는 금리가 상승한다고 들었어요. 국채 많이 팔려고

여기까지는 다 이해를 했는데요! (혹시 틀린 부분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해요)

이 이후에..금리 즉 이자율이 상승하면 민간 지출을 밀어내게 되서 민간투자가 감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축효과가 나타나는 거구요

근데 이게 전 너무 이상한데, 확장적 재정정책의 결과가 민간투자 감소로 이어진다면..그건 애초에 확장적 재정정책의 목표랑 완전 반대인 것 아닌가요??

정부가 지출 확대해서 수요 심리를 자극하려고 한건데 민간 지출이 줄어드는 구축효과가 나타나는게 이상해요 그렇다면 경기가 나쁠 때 적절한 정책은 아닌 것 같은데...

아마도 제가 잘 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 듯 해요ㅠ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