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이랑 저랑 남친 친구랑 친구여친 만났어요ㅋㅋ... 근데 남친이 지하상가에서 저한테 토니모리 오마이로즈 (8천원, 물틴트, 핵존예) 사줬거든요?
그거보고 남친 화장실 간 사이에 친구놈이 "노력씨, ㅇㅇ이 (남친)가 되게 힘들게 알바하는거 알아요? 그거 결국 노력씨 선물산다고 일하는걸텐데 조금만 화장품 사는거 줄여주세요. ㅇㅇ이 (지 여친) 은 그런 비싼거 안쓰고도 꾸미기 잘 하던데..."
??나니가와루이... 간나새키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개광분하면서 화내고 왔어요. 이 미친x아 니 여친 아까 포지 발랐잖아요ㅋㅋㅋㅋㅋㅋ 남친이 나한테 화장품 사준건 이번이 2번짼데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친이 일하는 이유는 본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지 내 코덕질을 부양하려고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