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 편에 맞는 배경음악 선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한 분위기로 계속
가지 않다보니 힘들군요.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약간 잔인한 장면도 나오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굽신)
드디어 페이트 제로에서 가장 마술사로서의 자각이 없는 마지막 마스터가 나옵니다.
지금 뉴스에서 나오는 살인사건의 범인이 바로 이 청년 입니다.
류노스케의 조상님은 마술사이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그는 자신이 마술사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는 군요. 거기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도 갖추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영상에서 보면 류노스케는 자신을 프리터(여러 알바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라고 소개하지만 자막 제작자는 백수라고 썻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들이 제일 서로 잘맞는 팀입니다. 서번트를 성유물 없이 소환할 시 마스터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의 서번트가 소환되기 때문입니다.
캐스터가 책을 펼치고 이상한 주문을 읊조립니다. 그리고는 아이를 향해서 다가가네요.
류노스케는 아이를 풀어주는 캐스터가 못마땅합니다.
쉿 이라고 말하는걸 보니 캐스터는 뭔가 일을 꾸미는 듯합니다.
이 장면 밤에 혼자 캡쳐하면서 보면 아이의 비명소리와 효과음 때문에 상당히 무섭습니다. ㄷㄷㄷ
COOL 이란 단어는 작중 류노스케가 상당히 자주 내뱉는 말입니다. 이 말과 같이 쿨한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키레이는 어새신에게 토키오미의 암살을 명합니다.
굉장히 아크로바틱하게 결계를 돌파하는 어새신, 과연 그 이름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 장면들은 넣지 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너무 많은 생략은 혼란을 줄 수 있기에 일일이 다 넣었습니다.
갑자기 어새신의 손등에 무언가 꽂힙니다.
아아 화려한 위용을 자랑하며 나타나는 아쳐입니다.
속수무책으로 아쳐에게 당한 어새신, 키레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