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파리 테러가 상황이 좀 쎄네요.

총 7군데 연쇄테러와 무차별 난사와 폭발 음.

게다가 독일/프랑스 축구경기 도중 폭발.

독일까지 노렸네용.

메르켈도 빡치고 올랑드 입장발표때보니 혈관막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던데. 

프랑스가 시리아 반대입장이긴한데

이건 완전히 무차별 민간인 테러라...

대체 쟤네는 뿌리가 다 하나님인데 (몰몬교, 유대고, 기독교, 이슬람, 카톨릭, 한국기독교...)

왜들 저러는지.

저것들은 죽고나면 알라신이 궁둥짝을 홀랑 까서 자진모리장단과 휘모리장단으로 신명나게 두둘길 듯.

오늘 서울 집회에 맞춰 에펠탑 나가 일인 지원시원하려고 피켓 맨들고 있었는데

외출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한국 뉴스랑 프랑스 뉴스 번갈아서 보고 있는데

한국 정부 좀 가증스럽네요.

뭐 한인들 외출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네 뭐네 하는데 저는 받은게 없는뎁쇼.

프랑스건너와서 제일먼저 한게 재외거주민 등록이었는데. 투표할라고.

저는 국민이 아니었나봐요 오홋홋.

뉴스에서 뭐 외교부가 열심히 움직인다고 나오는데 내일 아침 되면 뭐 문자정도 오려나;;;;

새벽세시니깐.

여러모로 서울과 파리 모두 기운냅시다.

...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돈많은 아시안으로 보이게 신랑 수염 깎고 미소짓고 다니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는데

음. 난 몰랐는데 신랑 인상이 괜찮은 편은 아니었나봐요.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