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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국민의당, 안철수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오마이뉴스)
게시물ID : sisa_65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촘노촘
추천 : 2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5 11:11:4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4383&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국민의당, 안철수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을까

[주장] 국민의당이 몰락하지 않으려면대중들의 머릿속에서 추상적으로만 존재했던 안철수 발 창당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가 있었음을 감안해야 하지만 정당 지지율은 10%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도 관측된다. 

안철수 신당에서 '국민의당'이 된 그들은 중도층과 새누리 지지층으로의 확장성을 전면에 내걸면서 제3당을 넘어 제1야당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바람(風)에 의한 제3당 지지세가 나타났지만, 이번만큼은 긴장의 기색이 역력하다.

국민의당의 제3정당 도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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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당사에서 제3당 실험은 결과적으로 '실패'의 역사였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광복 이후 창당된 자유당과 한국민주당계 정당이 현재의 여당과 야당으로 이어진 점이 이를 보여준다. 

물론 의미 있는 시도와 역사적 성공사례 역시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1988년 13대 총선에서의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야 3당 체제였다. 그러나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3당 합당을 함으로써 다당제의 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었다. 

이후 자유민주연합, 통일국민당 등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성공한 정당들 역시 존재하였지만 자유민주연합은 DJP 공조를 제외하면 철저한 지역정당이었고, 통일국민당은 정주영과 현대신화에 의존한 개인정당에 가까웠다. 

그나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정당은 민중당에서 시작한 진보정당계 정당들이다. 민주노동당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13.1%라는 정당 지지를 얻고 10석의 국회의석을 차지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과의 선거연대로 정당 지지율 10.1%와 지역 의석 7개를 획득함에 따라 총 13개의 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 국민의당은 과거의 제3당들과 어떤 점이 같으며, 어떤 점이 다를까. 학술적으로 이론화된 점은 아니지만 창당의 3대 근간으로 대권주자, 명분, 지역기반이 거론된다. 위 3가지 요인에 일정수준 이상 부합하는 제3정당들의 사례와 국민의당을 비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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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국정당사에 존재했던 제3정당들을 추려보아야 한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31석을 얻은 '통일국민당', 1996년 15대 총선에서 50석을 얻은 '자유민주연합', 2008년 18대 총선에서 각각 14석과 3석을 획득한 '친박연대'와 '창조한국당'을 그 사례로 들고자 한다.

① 통일국민당 (1992년 14대 총선, 31석)




이 아래로는 지금까지는 제3정당과 국민의 당을 비교하는 논지를 펼치네요.결과적으로는 국민의당은 자체적으로 존립할 수 없는 내용... 참신하네요. 한번 보시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4383&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4383&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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