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남자도 육아휴직 추가됬다더군요.
저 정책이 잘 못됬다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잘 지켜져야 되는거구요. 선진국일수록 저게 잘 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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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특수성으로 3포 세태란 말도 나오고
30~40대 초반까지 결혼이 늦어지고 직장다니는 사람들에게 ..
특히 싱글세까지 나오는 마당에
저런건 ' 아이고~ 의미 없다~'
라는거. 다른 추가정책이 필요하다는 거죠.
20대 청년은 또 청년이라고 뭐 이것저것 나오더군요.
물론 청년 우대정책 필요하죠, 엄청 불이익 있으니까 우대 필요하죠.
우대 정책이 잘 못됬다는게 아니라. 낀세대? 법의 사각지대를 말하려는 것이구요.
30대면서 청년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혼여성도 아닌 미혼여자. 또 결혼남성이 아닌 미혼남자들은
특히나 미혼 여성에게..
똑같은 여성인을 위한 정책인데
똑같은 나이인데..
누군 결혼여성이라고, 경력단절 여성으로, 우대정책으로 직장 들어와서, 지원금 받으면서, 직장 안정성 확보해주고
누군 이민자 결혼여성이라고 , 다문화정책 지원금 받아 우대정책으로 직장 들어가고 이것저것 지원금받고
누군 면접에서
" 결혼 언제 하실거에요? 직장다니다가 혹시 결혼한다고 갑자기 그만두는일 없으시겠죠?"
이런 질문이나 받고,
면접에서 그런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미혼여성은 경제적으로 누가 대주는 사람 없으니까 반드시 직장 다녀야 하지만
기혼 여성중에는 ( 맞벌이 부부 빼고 ) - 일부 남편이 잘 버는 사람은 굳이 않벌어도 먹고 사는데
" 그냥 한번 직장일에 도전해 본다. 사회생활 도전해본다. 근데 언제 그만둘진 몰라' 이렇게 공공연히
말하는 주부, 저는 같은직장에서 봤거든요. 그런 사실을 진짜 모르시는..듯
아무튼 결론은,
30대 미혼남녀, 결혼자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어쩜 결혼한 사람 보다 더 어렵다는거.. 싱글세로 주머니에서 빼갈게 아니라,
뭔가 그런사람들을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