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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문․안․박 체제를 통해 단결하고 개혁하여 전진합시다
게시물ID : humorbest_1157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32
조회수 : 2034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27 13:05: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27 11:09:20
성명서
-박 체제를 통해 단결하고 개혁하여 전진합시다-
 
우리당의 처지가 참으로 딱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온갖 실정과 이로 인한 민심이반에도 우리당의 지지율은 20% 초중반대에서 요지부동입니다. 그 책임의 중심에는 문재인대표가 있습니다. 원내대표의 책임도 무겁고, 최고위원들의 책임도 가볍다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총체적 진실은 아닙니다. 진실은 당내의 끊임없는 갈등대립충돌입니다. 이마저도 당과 국가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인가가 아니라 내년 총선의 공천을 둘러싼 점이라는 것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당원과 지지자, 국민들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합니다.
 
갈등대립충돌을 극복하고 단합하는 길은 여러 갈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현실적이어야 하고, 구성원 대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박 체제가 그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지합니다. 그 토대위에서 다음과 같이 충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문재인 대표는 지금의 상황과 관련하여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다 내려 놓을수 있다는 심정으로 이 상황에 임해야 합니다. 당의 단합을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안철수 전대표가 제안한 혁신의 내용과 방향에 동의하고 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기 바랍니다.
 
다음, 박원순 시장의 참여 결정을 환영하고 평가합니다. 현역 광역단체장으로서의 참여에 한계가 있고, 물리적으로 애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랍니다. 계파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안철수 전대표는 당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대승적 결정을 해주기 바랍니다. 본인이 제안한 혁신안이 전적으로 수용되고 실천되는 것이 안 전대표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안 전대표의 문박 체제 참여가 혁신안 실현의 길이자 당의 단합으로 가는 길입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안 전대표의 결단을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박 체제를 만들고 단결하여 전진하는 대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현실적이고 수용가능한 대안은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판단입니다. 이 길이 우리의 단결과 전진을 기원하는 당원과 지지자들, 1야당이 바로 서기를 바라는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응답이라고 저희들은 믿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함께 갑시다. 우리 이 길을!!
 
2015. 11. 27.
 
김상희, 김영주, 김태년, 김현미, 백재현, 안규백, 우상호, 유기홍, 윤호중, 이목희, 홍영표. 김경협, 김기식, 김기준, 김성주, 김용익, 김윤덕, 김 현, 남인순, 도종환, 박남춘, 박범계, 박수현, 박완주, 배재정, 부좌현, 서영교, 신경민, 신정훈, 유대운, 유은혜, 윤관석, 윤후덕, 은수미, 이상직, 이학영, 임수경, 장하나, 전순옥, 전해철, 정호준, 진선미, 진성준, 최동익, 최민희, 한정애, 홍익표, 홍종학(48)
 
 
 
 
 
 
 
 
 
 
“‘문안박 임시지도부로 혁신하고 단합합시다
 

 

 

국민들은 우리에게 제발 혁신하고 단합하라고 야단치십니다. 야당으로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보여주라고 매일 질책하십니다.
 

우리당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제안은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고심 끝의 결단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의 혁신과 단합, 총선승리를 위한 문재인 대표의 제안이 매우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고 그 취지에 공감했습니다.
 

우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을 지켜야 합니다. 친일, 유신으로 회귀하는 정부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당이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수 있는지, 이를 위해 혁신하고 단합할 수 있는지 무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시장이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을 환영합니다. 또한 안철수 전 대표도 곧 함께 하실 것으로 간절하게 기대합니다.
 

우리는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인 문안박이 함께 혁신과 단합을 이끌 때,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총선 승리도 가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것이 곧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우리당이 가진 모든 기득권은 국민과 당원들이 주신 것입니다. 당 지도부를 포함해 우리당 구성원 모두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단합해야 합니다. 당내의 불필요한 논란은 국민들을 더 절망에 빠지게 합니다. 모든 당원들이 문안박 임시지도부로 기꺼이 단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역과 현장에서 매일 국민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누구보다 절실하게 국민들에게 어떻게 지지받을 수 있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혁신하고 단합합시다!
 

 

 

20151127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위원장 일동
 
 
 
 
 
 
 
 
 
 
오늘 국회의원 48명과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위원장이 '문안박 연대'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저도 '문안박 연대' 찬성합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전진!!!
 
출처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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