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안 넣자니 심심해서 근래 제일 예쁘게 나온 자캐..
요즘 자캐인장을 그리면서 날개가 아주, 몹시, 심하게 거추장스러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저도 모르게 생략하게 되는 ㅂㄷㅂㄷ 망할날개..! 그리기도 힘들어..!
게다가 날개 끼면 다들 굇수라고 놀리는데(놀리는 겁니다[중요]) 언제부터 굇수의 상징품이었죠? 날개는 그냥 등에 달린 수표 아니었나요 ㅂㄷㅂㄷ
안그래도 최근에 쳐맞쳐맞하고 다녀서 심란한데 이참에 저 날개를 수표로 환원한 후, 아벨린 가발을 되팔고 디바가발(올라오는 욕구)과 드비조를 사서 랑그셋을 만들(거나 디바를 안 사고 랑그셋에 더 투자하)고 나중에 날개를 다시 살지.. 아니면 그냥 냅둘지.. 심란하게 고민되네여;
하 나두 슈러 한번 구르면 몹이 분쇄! 옥쇄! 대갈채!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