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놈 : 내가 아니라는 것은 91년 소매치기 사건을 맡고
있었는데 김기설씨 변사사건(유서대필 조작 사건의
시초)에 관한 검찰수사 진행상황이 언론들이
대서 특필하였고, 게다가 야간조사가 허용된 시기
였어. 신속수사를 위해서 야근 중인 나는 선배가
자릴 비운 사이를 대신해서 잠시 있었을 뿐이지
내가 고문을 주도했었다는 보도는 사실 아냐.
그러니까 나는 영장담당검사,주임검사도 이와
관련된 민사소송의 당사자도 아냐.
내 사족: 곽가놈아 늬가 담당이 아닌 소매치기 사건을
맡았다고? 그럼 조작사건 이후 수사검새인
당신은 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영전받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기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