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통당이 협상 보이콧을 하거나 법사위원장 고집을 꺽지 않으며 협상이 결렬되고 민주당이 미통당을 배제한 채 18대 0으로 상임위 구성을 강행하는 경우
2. 막판에 협상이 타결되면서 민주당이 법사위, 미통당이 예결위를 나눠 가지며 11대7로 원구성에 합의하는 경우
3. 1의 상황에서 박병석의장이 재차 연기를 선언하여 원구성 자체가 물거품이 되는 경우
모두가 바라는 바야 말할 것도 없이 1번의 시나리오겠지만 오늘 결론이 어떻게 날지 매우 귀추가 주목되는 날입니다. 저도 1번이 되길 간절히 바라지만 결론은 막판에 2번으로 되지 않을까 현실적 예측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