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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58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쓴광대★
추천 : 2
조회수 : 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4 16:41:35
널 쳐다보며 소리치지만,
넌 아무 말없이
그저 날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쳐다만 보고
아무런 말이 없지
그러다 넌 뒤늦게 나에게 소리쳤어
이미 난 그 자리에 없고,
이미 그건 빈 자리인데
넌 거기에 소리치네
내려오는 나에게 허공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리네...
제목 "메아리"
하루 하나씩 1-2분 정도 투자해서 쓰는
짧은 글입니다. 보고 어떤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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