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빌어먹을 성욕
게시물ID : phil_11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신다면신나
추천 : 1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4 22:16:13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Uo4H
 
 
정치의 부패와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는 뉴스나 신문을 잠시 멀리하면 잠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개소리를 시전하는 자나 도를 아세요를 시전하시는 분들은 안만나면 그만입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으면 되고
 
잠이 오면 자면되고
 
듣기 싫은 소리는 귀를 막으면 되고
 
그런데 이놈의 성욕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
 
"번식해야죠? 번식하실꺼죠? 번식하세요"합니다.
 
지긋지긋한 번식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번식행위를 계속하면 되긴 한데, 이게 영 피곤한 일입니다.
 
도덕과 법률과 매너의 규범을 요구합니다. 또한 스펙 역시 요구합니다.
 
속박을 벗어나 자유와 평온을 갈구한다면 "성욕"은 너무나 거대한 적입니다.
 
성욕도 쾌락이라 영구차단하는 방법은 취하기 쉽지 않습니다.
 
성범죄자들에게 내려지는 물리적 화학적 거세 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국에서 12시간용 성욕억제제라는 것을 팔았으면 하는데
 
이놈의 국가는 비아그라는 권장하면서 성욕억제제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습니다.
 
아침을 상쾌하게 "성욕억제제"로 시작하고 싶네요.
 
일시적 "성욕억제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판매 보급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