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딸려서 계단오를 때마다 숨쉬다가 목이 따가울 정도였지만
매번 관절 아프다, 두통난다, 일이 늦게 끝난다, 운동할 상황이 아니다,
온갖핑계대고 미루고 미루다가
다음 달 친구 결혼식에 이런 모습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한달해서는 사실 크게 못 뺀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뭐든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아침 점심 회사밥 잘 먹었지만,
저녁은 가볍게 먹고 운동할 거에요!!
이렇게 선언하면 부끄러워서라도 저녁에 운동하겠죠?ㅠㅠ
저녁에 운동화 신고 동네 한바퀴 돌기라도 시작하겠습니다!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