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독일, 일본, 핀랜드 등지에서 총 54개의 해외동포 단체와 352여 명 이상의 개인이 서명했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가 전했다.
그들은 미국 경찰의 폭력성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이 사건의 바탕에는 유색인종을 차별해온 미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고 “소수계 이민자인 미주 한인들도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한인들이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불평등에 맞서 싸울 때 이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고, 우리의 자녀들이 숨 쉴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반 인종차별 BLM 운동에 동참하여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성명서의 취지와 목적을 밝혔다....[ ]
출처 | https://jnctv.org/2020/06/21/denouncing-the-police-murder-of-george-floyd-and-systemic-racism-in-the-united-sta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