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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사시리즈중에 응팔이 가장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게시물ID : drama_37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비옴
추천 : 2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5 22:31:32
여태 응사시리즈 다 봤지만
저는 요번 응팔이 가장 자연스러운거 같네요.
 
앞에 2개 시리즈는 끝까지 두가지 복선을 깔아놔서
끝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죠.
 
그런데 응팔같은경우
공감하시지 못하실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
 
택이에 성장하는모습 발전하는모습
정말로 덕선이를 좋아하는게 보이는모습
남자다움이 느껴지는모습 등등
 
눈에 보이는게아니라 자연스럽게 느껴졌거든요.
지인이 택이가 뭐가 남자다워! 이러던대..
같은 남자로써 정환이보단 택이가 더 남자답다고 느껴졌어요.
 
예를들어 친구들앞에서 당당하게 자긴 덕선이를 좋아한다는 말을할때
솔직히 응팔은 보면서 분석한게 아니라 정말로 말그대로
그 분위기를 느끼면서 드라마를 본거라 막 엄청 기억에 남거나 그런부분은
없네요. 제가 느끼기엔 정말 자연스럽게 택이가 남편이 되고있다고 봤어요.
 
정환이 같은경우는 딱 첫사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었죠.
너무 현실적이진 모르겠지만.. 아무리 둘이서 좋아한다고 하여도..
아무런 "T"를 보이지 않는다면 잘되긴 힘들겠죠.
 
저는 정환이가 분홍티 받고서 덕선이가 오해했을때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고 그냥 오해하게 넘어가게 한거..
그 뒤로도 그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깔끔하게 풀지않은거
여기서 이미 갈렸다고 봅니다.
 
뭐.. 20화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응팔은 정말 자연스럽게 본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분석이런거 없이.. 드라마 내에서
택이의 성장을 꾸준히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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