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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류준열이 남편이 아니라는 것보다..
게시물ID : drama_3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RE
추천 : 17
조회수 : 136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15 22:36:04
 류준열이 아무런 맥없이 나가떨어진것 그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분명히 류준열은 핵심인물 이였습니다. 남주가 여주를 짝사랑하지만 여주는 다른 남자랑 사귀는스토리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초반에 류준열->덕선->선우 이 관계보다 맥없이 끝나버렸어요
중반에 류준열 vs 택 구도로 몰아가다가 결판이 나기도 전에 갑자기 류준열은 드라마에서 분량도 없어지고 택이가 하는 행동을 맥없이 지켜보는
그런 인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왜? 갑자기 초중반에 스토리의 핵심이였던 류준열이 걍 안나와요 방송에 그러다가 피앙새 반지 떡밥 하나 던지고..
그럼에도 불구한고 어남류 어남류 한건 류준열<->성덕선<->최택 간에 더 크고 더 아련하고 더 핵심적인 뭔가 있겠구나.. 
그리고 그런게 있다면 택이보단 준열이겠구나 한건데... 
그냥 이번화에 류준열은 그냥 포기죠 근데 그 포기한것도 초반에 아무런 감정변화도 없이 포기하고 그냥 저번화에 굿바이 첫사랑하고 끝?
16화동안의 그렇게 감정이입하게 만든 인물을 17화의 타이밍 한번에 끝..?
 어남택이었다면.. 어남택 이었고 남주와 여주의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였다면
차라리 류준열을 아웃시키지 말고 지금까지 그랬던거처럼 류준열에 감정이입하도록 하고
 덕선이와 택이가 잘되는걸 더 실감나고 더 처절하게 느끼는걸 보여줬으면 좋았을껄..
차리리 을입장의 관계를 더 아련하게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류준열이 그동한 해온것에 비하여 너무 맥없이 끝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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