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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의 권한을 모두 넘겨 받았다? 김종인 위원장의 오바..
게시물ID : sisa_650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서각
추천 : 2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5 23:17:30
문재인 대표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짐작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일까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에  대해서도 지금은...).
 
허나, 김종인 위원장이 조금(?) 오바( 속으로는 솔직히 오바질!이라고 하고 싶지만! )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공천룰을 바꿀 수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표가 참고 또 참아왔던 이유가 바로 '시스템에 의한 공천'입니다.
이걸 대체 김종인 위원장이 무슨 자격으로 맘대로 바꾼다는 것인지?
그러면 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당의 공식 절차를 밟아서 통과시켰던 그 모든 과정은 뭐가 됩니까? 또 조만간 나올 심사 결과의 모든 권위와 정당성은 또 어떻게 될까요?
 
출마와 전혀 상관없는 나같은 일개 민초도 그럴텐데, 봇물 터지듯 불만이 나올 출마자들의 반발들은 대체 어떻게 감당하려고?
 
게다가, 정말 참고 있는 얘기지만....( 제발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알고 김종인 위원장 스스로 자제하기를... ) 김종인 위원장의 얘기를 액면 그대로 반영하게 되면, 지금 안철수가 탈당을 하고 야당이 인재영입과 혁신경쟁을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코메디가 됩니다.
 
자중하도록 당 지도부가 적절히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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