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응팔) 어남택이였지만 19화 저는 좀 아쉽네요.
게시물ID : drama_37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상가40
추천 : 2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6 00:47:41
솔직히 작가가 미쳐서 마지막에 궁예질할까봐 안보고 방금 19화를 봤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의 실시간 게시판 글들로 인해 선택커플이 된걸 알았지만....
직접 시청을 하고 나니 아쉬움만 남네요.
 
18화를 보며 정환의 첫사랑이 마감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어남택이여도 무척 많이 울었거든요.
아름답게 타올라 사그라지는 정팔의 순수한 첫사랑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근데 19화는 택이와 덕선의 키스로 불타올랐는데... 오히려 이 아쉬운 마음은 뭘까????
생각보다는 클라이막스를 잘만들지 못한 느낌??
가장 중요한 클라이막스인데 그걸 위해선 정교하게 과거의 택이와 덕선의 감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생략되고 단지 그날밤 키스가 꿈이 아니였다라는 것과 6년만에 다시 키스로 마감하기엔...
너무 아쉽네요.. 택이가 얼마나 덕선이를 사랑해왔는지...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잘 쌓아올린 장작이 더 불이 활활 타오르듯... 나뭇가지 몇개놓고 불피운 기분??
19화는 좀 뭔가 아쉽고... 그런 기분이 많이 드네요.
오히려 18화까지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됩니다.
낼 마지막인데.... 이제 무슨 재미로 살지...에휴...
벌써 한숨이 나오네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