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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다 지나가고 이제와서 장난식으로 고백해봤자 뭔 소용?!
게시물ID : drama_37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모네이드
추천 : 2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6 01:11:13
1화에서도 나오고 항상 나오는 성덕선의 가족에서의 위치는 모두 다 아실거같아요
둘째위치에서 생기는 애정결핍으로 인해 누군가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싶어하고
또, 사랑받는 방법을 아는 캐릭터죠.
저도 어남류를 밀었지만..........이루어질수없는 건 당연한거 같기도 해요
정작 좋아서 표현하고 다가갔던 성덕선한테 정팔이는 오히려 무뚝뚝하게 대했었고, 속으로만 감정을 키웠던거죠
그러다가 나중에 가서야 고등학생때 고백못했던거 말이라도 해보고 싶다 안하면 후회된다는 심정으로
반장난식으로 고백했지만 이미 성덕선의 마음은 택이에게 있었죠
(사실 근데 성덕선 성격이면 장난으로 말해도 뭔가 리액션을 칠 줄 알았는데 그걸 안해서 그게 약간 의문이긴 함)
누가 보면 성덕선이 어장관리 했대니 뭐니 한다는 말도 나오겠지만, 저런 성격은..남자들이랑 상당히
털털하게 잘 지내다보니..저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도 있는 거겠죠. 현실에서도 저런 여자 본 적이 있네요

사랑은 정말 타이밍이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향해 마음이 가있지만, 표현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거고 빗나갈수 있다는거겠죠
뒤늦게 표현을 하여도, 지나간 마음을 돌이키기 힘들고 이미 그건 추억이고, 추억속에서 좋아했던 남자, 지금은 친구인거겠죠
19화에서 정팔이가 택이에게 덕선이 잡으라고 하면서..참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네요.

근데 궁금한건..제가 잘못들은거 같은데 선우랑 보라랑은 엮이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또 오늘화부터 나온건진 모르겠는데.. 선우라는 이름에 성을 붙여서 성선우라고 부르는거 같던데..?! 이건 뭘까요
제가 잘못들은거같은데...잘못들었길 바래야 한건데..
혹시 성동일의 형제중에서 선우어머니와 결혼해서 낳은게 선우가 아닌건지..혹시 그러면.....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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