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날 친구넷과 함께 빵집에가서 빵을 사먹었는데요. 저는 5000원짜리 작은 치즈케익 친구1은 후레쉬 크림식빵과 저지방우유 500ml 친구 2는 고로케와 스콘과 저지방우유 250ml 친구 3은 아메리카노 이렇게 시키고 먹고간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치즈케익계산할때 포크를 하나 주시고 나머지 인원에대한 포크는 하나도 안주시더라구요. 한개 더 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하시구요. 고로케는 손으로 먹고가기 좀 그래서 친구2가 다시한번 포크를 달라고 했는데 이쑤시개 하나를 주시더군요;;; 테이블에서 이쑤시개로 빵을 먹으려던 친구가 안되겠다 싶어서 카운터에 다시 가서 많이도 아니고 포크 하나만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하는말씀이 "그럼 포크를 하나 구매하셔야돼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별수없이 돌아와 빵을 먹고있는데 옆에 아주머니 두분이 앉습니다. 그분들 시키신것을 보니 아메리카노 두잔에 초코빵 하나. 근데 포크는 두개네요....ㅋ..........
클레임걸면 본사에서 지점에만 뭐라 하고 넘어가는거 알고있습니다. 저기서 일해봤거든요. 많은분들이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원래 포크를 사야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