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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게 유럽전술은 사치인것같습니다.
게시물ID : soccer_115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단강직행
추천 : 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8 00:44:48
이번에도 유럽스타일 4231만 고집한 홍감독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축구는 전통적으로 4231과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4231의 강점인 2선 공미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함께 원톱에게 뿌려대는 킬패스는 솔직히 한국 공미진에 기대하긴 힘들죠...

손흥민은 공미라기보다는 포워드에 가깝고 구자철또한 패스능력이 그리좋지않으면 이청용또한 킬패스에 강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나마 요새 핫한 이명주라는 자원도 있었긴하지만 뽑히질 않았고...


그러기에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축구에 쓰리톱을 도입시켜

손흥민 ㅡㅡㅡ 김신욱 ㅡㅡㅡ 이근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기성용 ㅡㅡㅡ 이명주 ㅡㅡㅡ
ㅡㅡㅡㅡㅡㅡ 한국영 ㅡㅡㅡㅡㅡㅡ
박주호ㅡ홍정호ㅡㅡ김영권ㅡ차두리 

요게 현실적인 한국이 나아가야할 포메이션이라 생각합니다.

미드필더 3명을 배치해 중원을 두텁게하고 긴 롱패스로 김신욱의 머리를 겨냥하게하고 또한 손흥민과 이근호의 침투력과 순간스피드를 살려서 김신욱이 흐트려놓은 수비진사이를 침투해 위협시키는게 가장 효과적인 루트일것 같고, 이명주또한 패스능력이 좋은편이니 이명주의 킬패스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또한 공격적인 양쪽 풀백의 오버래핑으로 안쪽으로 침투한 손흥민-이근호의 뒷자리를 커버해주고 직접 페널티박스로 크로스하기에도 능한 선수들이다보니 김신욱의 헤딩도 효과적으로 노릴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일석이조로 김신욱-홍정호-김영권-기성용-차두리 로 인해 세트피스에서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물론 공격적  전술로 수비진의 약화가 불가피하겠지만 한국영에게 공격부담은 완전히 줄이고 수비에만 가담하게 해주면 어느정도 커버가능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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