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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37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초연
추천 : 4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6 08:51:29
제목 그대로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고 선택 리뷰 봤을 때
덕선이의 남편은 택이겠구나 ㅠㅠ 하고
덤덤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18화~19화를
달리려했으나....
막상 어제 예쁜 덕선이랑 택이랑 이어지는 걸 보니
내가 마치 정환이가 된 것마냥
두 사람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네...
근데 마음이 왤케 쓰리지 이랬네요 ㅋㅋㅋ큐ㅠ
생각보더 정환이라는 캐릭터를 너무너무 좋아했었나봅니다....
드라마에 이 정도로 빠지기 싫어서 응답하라 시리즈
또 안볼려고 했었는데 작가분께서 정환앓이를 할 수 밖에 없이 만들어 놓으신 탓에 ㅋㅋㅋㅋㅋㅋ 또 빠지게 됐네욬ㅋㅋㅋ
사실 저는 좀 울적해요. 정환이가 여전히 애잔하고 ㅋㅋㅋ
그래도 이번 시리즈 좋았어요. 가족극이라는 점에선 좋었죠. 재미있었습니다.
그치만 ㅋㅋㅋㅋㅋ 제가 정환이라는 캐릭을 정말 사랑하고 아꼈나봐요. 내가 첫사랑을 한 것 마냥 그런 거 같고...
이제는 그냥.... 정환이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러나 완전히 회복될 때까진 어제처럼 20화보면서도 정환이를 떠올리고 생각하겠지요...
어찌됐든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소년 정환아
그 동안 고마웠고 사랑했다
드라마 캐릭에 이정도로 빠질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
너를 만나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
라고 그냥 말하고 싶어서 글 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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