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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회사 식당.
점심 - 회사 식당.
저녁 - 실곤약 + 파스타 소스
운동 :
버피를 뛰지않고 천천히 * 20
브릿지 20초 * 5
가위차기 20개 * 5
레그레이즈 20개 * 5
플랭크 15초
회사 식당에서는 흰쌀밥은 2/3, 국은 국물만. 반찬은 너무 짜지 않게.
저녁에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서 실곤약 데쳐서 파스타 소스 조금 넣어서 볶아먹음.
소스는 최대한 적게. 곤약 좋아해서 이렇게 먹고나니 만족스러웠다.
먹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는 거 보다 낫다고 스스로 위안.
비가와서 집안에서 뛰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만 함.
관절이 안 좋아서 버피는 뛰지 않고 천천히 엎드렸다가 일어나는 수준으로 했는데 다음날 손목/발목/무릎 통증.
이게 비가 와서 아픈 건지 운동해서 아픈건지 알 수 없지만 더 조심하는 걸로.
통증이 없어질 때 까지는 관절 사용하지 않는 운동 위주로 진행할 것.
근래 운동량이 0에 수렴하다보니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땀 뻘뻘흘리면서 함.
배는 괜찮은데 엉덩이와 허벅지에 미미한 근육통.
허리도 미미하게 아픔. 레그레이즈 할 때 허리를 바닥에 붙이도록 더욱 신경쓸 것.
집에 가서 집안일 끝나면 곧바로 침대에 누워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제 잠자기 위해서가 아니면 침대에 안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고 함.
뭐라도 더 움직이겠지...
첫날은 그냥 시작했다느 것에 의의를 두기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