헿헤 안녕하십니까.
카짓의 방랑기를 찍어올리던 유저입니다.
더이상 퀘스트도 없고...조금 심심해져서 오랜만에 아고니언 캐릭터로 플레이했네요.
순수마법사 컨셉으로 밀고 있는 아고니언입니다.
목표는 모든 마법스킬 100 + 모든 마법 퍽 찍기 + 모든 마법 배우기 입니다 ㅋㅋ
언제 이룰지 모르겠지만...
아직 레벨은 별로 높지 않은데, 마법대학 퀘스트부터 깼더니 벌써 대마법사네요 ㅋㅋ
그럼 시작!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돌려줬습니다.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러 가야겠네요.
인정받는 김에 푸스로다의 로....?다...? 아무튼 뭔가 하나 배웠습니다.
이 영감들 소리의 길 수련만 몇십년 했다더니 어마어마하네요.
나중에 영감들한테 말 걸면 도바킨...한마디만 하는데 땅이 울림 ㄷㄷ
그리고 솔스트하임에 가기 위해 윈드헬름으로 갑니다.
솔스트하임에 처음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하는데, 그게 윈드헬름 앞에 있거든요.
드디어 솔스트하임에 도착했습니다.
짜식...고생했어...
다시 봐도 여전히 싸가지 없는 넬로스...아직은 특별할 거 없이 말하지만...
ㅋㅋ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드래곤본은 역시 드래곤본입니다. 홀린다 싶더니 금방 정신 차림.
그리고 이제 미락의 사원을 찾아가봅시다.
근데 웬 마도사가...비행마법이라도 연습하나?
오오!!!!! 순식간에 땅에서 튀어올라갑니다!!
......?
저 위에 코딱지 만한 점이 아까 그 마도사입니다.
많이도 올라가네...
그리고 허무한 추락사 ㅜㅜ
그래...고생했어...짐은 내가 챙겨서 팔아먹을게...
근데 미치광이의 일기가 있네요? 훔쳐봅시다.
(무게한계는 넘어가주세요 ㅋㅋㅋ 뭐때문에 올려놨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내린다는 걸 깜빡한 듯...)
이 사람 아무래도 검은 책을 읽고 미친 듯 하네요 ㄷㄷ
이제 미락의 사원에 거의 다 왔습니다.
드래곤 뼈가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네요...ㄷㄷㄷ
역시 본진답게 여러명이 홀려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미락 잡으면 이 사람은 어디에 가있으려나...
올라가니까 프레아가 있네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완전히 살아나지는 않았지만 영향을 끼치는 중.....
이제 미락 사원 탐험을 시작...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늦어서 끄고 잤네요 ㅎㅎ
그럼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