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유행해서 샀던 흰 와이셔츠..
거기다가 과감하게 바지안에 셔츠 넣고 다녔죠 ^^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똑같이 입더라구요...강의실에서만 셋 본듯..
셔츠 못 입을 때쯤 산 단가라 티..
저거 보다 선이 얆은 흰바탕에 검은 줄무늬 샀는데
이건 더 많이 본 듯...^^
아마 소매에 흰색 줄무늬 두개가 있는 풋볼티 많이 보셨을 듯...^^
풋볼티도 예뻐서 사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정말 유행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맞추다보니 개성 없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동네 다니면 죄다 같은 옷인 거 보면, 어렸을 때 노스페이스로 맞춰지고... 노스 지나서는
유니클로 후리스가 색색별로 있던 때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