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선동에 넘어가지 말고, 지금 주식 하라는 것도 아니고, 1100원대가 되면 해외직구나 해서 뭐 사고 싶던 그래픽카드라도 사던가 그런 페이즈라는거다.
=>그 외에는 전자제품이나 명품 등 시간에 따른 감가삼각이 덜한 제품의 해외수입을 지금 할 수 있으면 좋지. 신선식품은 좀 그렇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거다. 롯데 이런 놈들이 해외명품 괜히 싸게 내 놓은게 아니라고. 지금부터 사러 들어갈 타이밍이니까 기존꺼를 미리 떨이한거지.
해외명품이 지금이 딱 사서 비축할만한 메리트가 형성된 시기라니까. 게다가 미국쪽은 지금 코로나로 소비가 안 살아난다며 할인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일석이조지.
그러니까 재고를 쌓기 전에 떨이를 하는거지.
코로나 때문에 뭐 자선하는건 줄 아냐? 그냥 마케팅이라고.
야 소비진작 그딴건 없다고. 그냥 팔아먹어서 남겨먹는 것일 뿐. 지금 한국의 유효수요가 구축되고 있다고 생각하냐? 천만의 말씀이다. 돈은 남아돌고 있는게 맞단다. 다만 너만 거지인거야. 이 청년놈아.
청년들의 현상에 대해서도 이미 유럽에서 답 나온건데, 언론 새끼덜만 프레임질 하는거고.
청년들은 원래 가난할 수 밖에 없잖아. 모두가 시작할 때는 내 돈 빵원으로 시작하는거니까. 한국의 흥청망청을 직시못하니까 너만 괴로운거야.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90년대에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될 때에 청년들의 약탈이 일어나도 그냥 사회에서 방조해줬다. 그렇게해서라도 소비욕을 풀게 해줬다고.
그런 의미에서 권위주의적인 쟈들이 뭘 할까 싶다. 한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통제와 세뇌에 너무 익숙해서 잘 길들여진게 문제인거야. 일본도 마찬가지고.
유럽청년들이 일본인이었으면 일본에서 지금쯤 청년들의 집단난동과 마트털기, 수백번은 일어났어야 했지만 안 일어난거다.
왜? 복종적으로 성장당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니까 갸들도 기성세대를 따라서 뭔가를 사고 싶은 욕구는 강한데, 그걸 죄다 삼키고, 우동집 알바 박봉받으면서 지 돈 모아서 노오력으로 사겠다고 참 착한 병신이 된거다.
유럽청년들은 어느 순간 존나게 빡쳐서 날 잡아서 일본으로 치면 마트에 있는 와규같은 거 그냥 다 털어버렸던게 이미 90년대초에 그렇게 된지 오래고.
뭐 인지상정으로 생각해보라고. 젊은 애들이 고기 먹고 싶을거 아냐? 근데, 소고기 알바해서 사 먹을 수 있냐? 그런데, 사실 고기는 어린 나이에 더 땡기는게 맞지. 그러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약탈이 채워준거다.
내가 말하는건 뭔지 알어? 니가 이제 겨우 군 전역했는데, 엄마돈으로 말고 쇠고기를 먹고 싶어. 복지로 그게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그 낚시에 걸리면 젊은 놈 걱정해준다는 자한당 권위주의자들에게 낚이는거다.
자한당 금마덜이 행여나 그러한 지점을 인정해주겠다. 갸들이 롯데마트 쇠고기 진열장이 털리면 다음날 죄다 검찰수사해서 다 잡아들이다고 할 놈이지 아닐 것 같냐?
뭐 이런 말 해서 그런데, 한 놈이 가서 털면 범죄자지만 천명이 가서 털면 합법이다. 알면서도 봐주게 된다.
미국에서 현재 트럼프가 개좃같이 해서 데모 많이 일어난다는 국뽕식 보도도 다 구라란다. 차라리 그냥 용인된 공격성과 굶주림과 니드의 충족을 허용해주는거라고.
미국도 그런 나라라고. 다시 말해서 흑인 청년들이나 백인 청년 할 거 없이 한인마트 털어. 나중에 돈으로 정부에서 어차피 발권경제니까 다 보상해준다.
그렇지만 현시장원리로 젊은 놈들이 쇠고기 갸들이 원하는데로 혹은 적어도 쇠고기 공급수준에 맞게 온당하게 세대별 니드의 절충점에 따라서 최적분배될 원리는 현재에 부재하다는 지점을 인정해버린거다.
그게 일본을 뺀 선진국 기성세대라고.
뭐 늙어서 고기 좋아해봤자 살만 찌고, 내 수명 줄이는 중성지방만 늘어나잖아. 그게 뭐 실제로 경제학적인 피크 나이라는 만 46세 그 이상이 되면 고기 몸에 안 좋아. 너도 40살 되면 그렇게 느껴질꺼야.
그러니까 한 사회에서 고기가 1킬로가 생산되면 10대가 100그램 먹고, 20대가 200그램 먹고, 30대도 대충 얼추 그렇게 먹고, 남은 반땡으로도 남은 세대는 충분하단 말이다.
그런데, 정작 시장원리에 의해서는 총고기 생산의 태반이 진짜 먹고 싶은 놈들한테 분배가 안되. 20대는 호주머니가 얇다고. 그럼 어쩌겠어? 푸드 스탬프를 돌리던가. 심지어 약탈을 방조할 수 밖에.
이러한 지점에서 쪽바리 경제의 문제가 뭔지 알어?
쪽바리 새끼덜은 단백질 가지고 너무 mean 하게 굴어. 금마덜은 심하게 표현하면 단백질은 개는 먹여도 사람한테는 안 준다는 놈들이다. 쌈마이 탄수화물, 당분이나 공급하려 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