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넘나 운좋게 구했던 미샤 살사레드

 

이건 정말 미샤 홍보컷이 너무 사기적으로 예뻤잖아요...그죠....?...

홍보컷을 접하고 바로 캡쳐해서 시간날때 사야겠다 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찰나

그냥 아이섀도우 사러 무심코 미샤에 들어간 날 이녀석이 품절되었다가 재고가 들어왔다고

알바생 언니가 흥분해서 말하시는 바람에 저도 같이 흥분해서 섀도우와 이녀석까지 카드로 긁고 나왔네요..

솔직히 얘기하면 실제로 바르면 그 미샤의 홍보컷만큼 예쁘진않아요..( 그 홍보컷만큼 예뻤으면 정말 이건 모든이의 인생템으로 등극했을거에요,,)

바르면 차분한...다홍끼가.. 도는 브라운컬러의(..)

음 되게 차분해요. 가을에는 정말 유용하게 쓸거같아요! 하지만 뭔가 저에게는 사알짝 칙칙한 경향이 있어서

손이 많이 가지는 않더라구요ㅜㅜㅜㅜ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제품이에요..

 

 

 

4. 마몽드 벨벳레드

 

마르살라 유행의 시초는 맥의 칠리였고, 저렴이에선 마몽드의 벨벳레드였다죠..

친구꺼 한번발라보고 반해서 그날로 아리따움 가보니 역시나 품절되어있길래 다음날, 또 다다음날도 가보았지만

역시나 재고가없더라구요. 결국 예약해서 운좋게 3일안에 받은 제품이에요!

 

정말...원래 이렇게 채도가 낮은 색상은 바르면 바로 환자되기 쉽상인데

이건 풀립으로 발라도 예쁘고 그라데이션해서 바르면 더 예쁘고 그냥,, 평생같이 가고싶은 제품이에요

 

벨벳레드를 베이스로 깔고 어두운 레드색상을 함께 매치해도 예뻤어요!

 

 

 

 

5. 아미옥 멀티립스 8호?였을거에요

 

루비우를 본통을 장장 1년 반만에 모두 다 쓰고...용돈도 없어서 저렴한 대체품을 찾고있을때

주황기도 안돌고 핑크끼도 안도는 레드립스틱을 아무리 찾아도 흔치 않길래ㅜㅜㅜㅜㅜ

그냥 들어가본 미미박스에서 세일하고 있는 아미옥 제품을 질렀어요(세일해서 개당 육처넌인가 그랬어요!)

아미옥은 난생처음들어보는 브랜드여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발색샷보니까 그냥 저냥 이쁘길래

사서 다음날 칼배송으로 발라서 발라보니까 제가 원하는 매트함과 색상이였어요 ^_^

이건 립스칙제형이아니라 립무스 제형이라서 진짜 엄청 매트해요! 참고하세요..

 

 

6. 아미옥 멀티립스 6호

 

네임이 고급진맛...이었습니다.. 아미옥 자체가 좀 촌스러운 패키지라서 살떄 쫌 망설였지만

아무렴어떻습니까.. 육처넌 짜리인데요ㅠㅠㅠㅠ 이건 광고할때 벨벳레드랑 비슷한 색상이라고해서

샀는데 정말 비스무리합니다! 하지만 벨벳레드는 그 색상자체는 넘사벽이고 얘는 살짝 코랄끼가 있어서

입술에서 좀 뜨는 느낌이있네요.. 색은 예뻐요! 질감도 좋고. 하지만 손이 자주 갈것같지는 않습니다ㅠㅠ

 

 

 

 

 

제가 가지고 있는 6개의 매트한 립제품 발색샷과 간단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이런류의 글은 처음 써보는거라 다른분들보단 대충했는데도 왠지 힘드네요...^_ㅠ

제각각인 발색샷과 횡설수설하는 설명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