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04003144602
(종양일보)
여기는 검찰청 검사장 회의
윤석열
-검사장들아 나 어떡하면 좋니?
-추미애가 두가지를 요구해왔어
-1.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대한 전문 수사 자문단 심의 절차 중단할 것.
-2.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지휘 감독에 대해 손을 뗄 것.
검사장1
-수사 자문단 심의 절차 중단은 수용할 수 있죠 뭐.
-그건 유동적으로 결정할 문제니까요
검사장2
-그치만 지휘 감독에 손 떼는건 위법입니다!
-수사지휘권 침해입니다!
검사장3
-걍 수사팀 교체나 특임검사로 쇼부치는건 어떻습니까?
-추 장관이 그거 안된다고 했지만, 검토해 달라고 사정 좀 하면 될 것 같은데
검사장1
-ㅇㅇ 그거 추 장관 말 듣는 척도 할 수 있고, 우리 쫀심도 살리는 방안이고
윤석열
-내가 관둘까?
검사장1
-왜요?
-절대 안되죠
검사장2
-책임지고 끝까지 버티십쇼
검사장3
-그게 더 무책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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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고 끝까지 버텨라...라..
이거 완전 총알받이한테 하는 얘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