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115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까?
추천 : 3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3/13 18:52:27
오늘 친구가 문제를 하나 냈는데요.. 자기도 못풀었다는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 번 풀어보시면 어떨까 해서..올립니다.

'어느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렸다. 경비원이 총소리가 난 집으로 달려가보니 현관문은 열려있었다.

베란다에는 새장에 금관 앵무새가 있었고, 몇 개의 화분이 있었다. 

베란다 구석에는 문이 없는 세탁실에서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세탁실에서 3m쯤 떨어진 곳에 건조대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꽉 매여진 엽총이 있었다. 

그리고 건조대에서 3m 쯤 떨어진 곳에서는 남자가 죽어있었다. 

나중에 사건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이 와서 검사해보니

총알은 건조대에 매달려있는 총에서 나온것이 확실하다고 하였다. 

베란다는 잠겨있어서 누구든 들어올수는 없을거 같았다. 

현관 복도에는 CCTV가 있어서 현관문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찍히게 되는데

사건 시간때에는 아무도 CCTV에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는 1시간전 외출하였는데 외출하기 전에 세탁기를 돌려달라고 부탁해놓고 나갔다고 진술하였다.

피해자는 가전제품을 파는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근래에 부도가 나서 상황이 많이 안좋아진 상태였고

세탁기 외판원과 얼마전에는 심하게 다투기도 한 상태였으며, 얼마전에는 또 아래층 사람에게 아내에게

너무 집적댄다고 다투기도 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 외에는 특별히 사이가 나쁜 사람은 없는거 같았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는 거액의 보험을 들어놓은 상태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