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자게 출신 아재는 아니고...
사실 지나가는 우때 유저입니다.(사실 뭐 다 눈팅이긴 하지만)
주말에 slr 탑씨 일이라는 것이 터져서 흥미를 가지고 구경하다가, 난민 분들 이동하는 거 같이 이동하도 베오베 글 보다보니 오유 분들이 참 사람 좋으신분들 같아서 저도 또 하나 둥지를 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입 했습니다.
특히 운영자 분의 소통 등도 마음에 들고 잘못된 점이 있는 건 또 자정하려는 건 개인적으로 거대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스르륵 출신은 아니니 기술이민은 안되겠지만, 일단 급한대로 우때 학생비자로(...) 폰카로 찍은 여행 사진입니다.
문제는 이제 딱 30대인데 저도 아재인겁니까? 같은 한셋트? ㅠ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퀴르 성당입니다. 마침 일요일날 가서 예배 보시러 오시는 분들까지 많아서 인파에 치었었지요. 신기한건 비가 올 수록 저렇게 하얗게 변한도록 자재부터 꽤나 신경 썼다는 것이지요.
아.. 뭘까 했는데, 유명 빵집 입니다. 성당 근처에 있습니다. 바게트의 명인!! 먹으면 파리의 바게트가 왜 명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냈다는 오베르쉬아즈에서의 한컷입니다. 정말 아이폰의 파노라마 샷은 위대합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군요.
이 샷은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탔을때 찍은 샷입니다. 루체른은 꽃보다 할배에서도 한번 나왔던 곳이지요! 3년전인가 방문했을 때보다 조금 추울 때 가서인지, 왠지 하늘이 더욱 푸른 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폰의 파노라마 샷은 위대합니다 2.
산들의 여왕이라는 리기산에 올라 가서 찍은 샷 입니다. 여름 날씨에 방문 했을 때는 풀밭이었지만, 이번 봄철 방문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았었습니다. 참고로 전 사진을 잘 못찍어서, 파노라마로 길게 찍으면 왠지 멋있게 나와서 꽤나 애용합니다.
베른 박물관에서 찍은 예술품 사진입니다. 나무가지로 만든 작품이지요.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길가에 있으면 그냥 나무 가지겠지만, 이렇게 모이고 형태를 만들면서 작품이 되고 생각을 던져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참 스르륵 아재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