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런 줄다리기가 있어서 롤챔스가 세계1위 리그인거 같네요.
솔직하게 스크트 아니었다면 이 컨셉경기에 걸렸으면 35분정도에 겜 끝났을거 같은데
스크트의 저력도 어마어마 했네요. 뱅이 신들린 루시안 보였을땐 저도 진에어 선수단에 몰입해서 심장이 쫄깃해졌네요 ㅎㅎ
리신이 정글 돌면서 상대방 레드쪽 정글러 위치만 체크해주면서 초반에 그브의 푸쉬에 안정감을 준것도 좋았었고 컨셉을 살려서
푸쉬해나가면서 스노우볼 굴리는 것도 안정적으로 보였어요.
운영 중심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봤을 경기인거 같아요.!
다음게임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