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암컷 한마리 모셔왔는데 새끼를 낳았다며 패닉글을 올렸던 작성자입니다 ㅠㅠ...
새끼들이 어느덧 출산 +11일차가 지나기 시작하여 지난번 글에 분양받고 싶다고 댓글을 달으셨던 분들을 찾고자 분양글을 올립니다.
아 일단 새끼들은 털이 슬슬 나기 시작해서 보니 엄마와 똑같은 무늬의 베이지 밴디드 내지는 베이지 골든 햄인것 같아요
일단 잘 지내고 있는 저희 햄 사진좀 잠깐 보여드릴게요
엄마 햄찌와 새끼햄찌들은 요로코롬 둥지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위에 붉은건 피가 아닙니다 ㅠㅠ 딸기를 줬더니 딸기즙이.......묻었더라구요...저도 놀랐습니다.
저 밑에는 새끼들이 숨어 있어요. 젖 먹이며 취침중이신 토찌님...
새끼들은 아직도 제대로 본적이 없지만 원래 9마리 정도였던 것 같아요...왜 원래라고 표현했냐하면...
오늘 아침 둥지밖에 무언가 처음보는게 있길래 봤더니......... 새끼한마리가 죽어있더라구요 ㅠㅠ
겉모습은 멀쩡했는데 보니까 다른 새끼들보다 엄청 작고 털도 적게 나있더군요...ㅠㅠ
약해서 죽었거나 젖 쟁탈전에서 밀렸거나 한것 같아요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머리수를 세어보니 8마리가 남아있었습니다~ 그 중에 주변 지인에게 분양해줄
2마리를 제외하면 6마리 분양이 가능할것 같아요!
햄스터는 1케이지 1햄스터로 키우실수만 있으신 분이 분양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케이지 분리와 먹이 공급만 잘 지켜주신다면 가장 기본적인 햄스터의 건강과 평화를 지켜줄 수 있습니다 ㅠㅠ)
분양은 아직 새끼들이 눈을 못떴기 때문에 5~7일정도 후에 가능할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댓글로 이메일 주소나 편한 연락수단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